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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모양성보존회 이사회 개최

“관광객 참여 체험프로그램 긍정적 반응”

2008년 03월 03일(월) 10:42 [(주)고창신문]

 



지난 22일 고창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고창모양성보존회(회장 진남표) 이사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 34회 고창모양성제의 특징과 부문별 축제평가 결과, 결산감사결과 등의 순서로 회의가 진행됐다. 제34회 고창모양성제의 특징으로는 축제장 진입로가 획기적으로 변화됐고 고창읍성을 주제로 한 행사가 확대되었으며 주한외교 사절단 가족이 참여하여 세계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특설무대 위치를 변경하고 애향의 밤을 모양성제 개막식과 함께하는 애향의 밤으로 대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광객 프로그램을 강화했고 문화·역사도시 이미지를 부각시켰으며 연계행사 개최로 고부가가치 상승을 유도 했다.이어 원광대학교 지역개발연구회 평가위원 조사 자료에 의하면 부문별 축제평가에서 축제효과 부문에서는 총 4일간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이 총 40만 716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작년에 비해 95,292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지 방문객의 경우 58%가 축제를 보기 위해 고창지역을 방문했고 축제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101억원(1인당 평균지출액의 합 2만4천993원)인 것으로 분석됐다. 방문객 만족도 부문에서는 평점 7점 만점에 4.63점으로 보통수준으로 평가됐으며 방문객 만족도 1위는 축제장 접근성이 나왔고 최하위로는 음식 부문이 차지했다.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가장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답성놀이, 군영체험, 조선시대 병영문화 재연 순으로 나타났고 방문객은 주로 직접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 방문행태를 분석해 본 결과 가족·친지와 함께 방문한 집계가 51.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관리가 요구되었다. 교통수단은 자가용 승용차 67.6%로 관광버스를 이용한 단체관광객의 비율은 전년도보다 약간 높아진 3.8%로 나타났으나 여전히 타 지역의 축제보다 낮은 수치로 앞으로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의 개발을 적극적으로 강구해야 한다고 나왔다. 방문객이 가장 선호하는 주변 관광지로는 선운산도립공원이 47.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고창 고인돌 유적지 30.1%, 고창읍성 27.1%순으로 나타났다. 진남표 회장은 “다음 총회 때는 타 지역과의 성 축제를 비교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자치단체와 민간단체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성을 보존하고 관리·운영하고 있는가를 느껴보고자 한다”며 “이제 고창모양성제도 축제를 통해 지역을 알리고 경제성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더욱 필요하다”고 전했다. 제 35회 고창모양성제는 예비축제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우량·우수·최우수축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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