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4-22 | 05:53 오후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원격

    정치/지방자치 사회 교육 문화/생활 지역소식/정보 고창광장 독자위원회 전북도정 기타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개업 이전

편집회의실

뉴스 > 뉴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고창 오거리당산제.대보름 민속놀이 성료

전국 유일 가족 당산형태 전통문화 계승...주민화합 다져

2008년 03월 03일(월) 10:48 [(주)고창신문]

 



 

지난 21일 고창동리국악당 광장과 중거리당산에서 풍년을 기원하며 재해를 막고 고창의 안녕을 기리는 제27회 고창오거리당산제와 민속놀이 큰 잔치 행사가 500여명의 군민과 관광객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펼쳐졌다. 고창문화원(원장 이기화)이 주최하고 오거리당산제보존위원회(위원장 설태종)와 고향회(회장 김가일)가 주관하여 열린 오거리당산제는 전국에서 유일한 마을 당산제다. 이날 고창읍 중거리당산에서 각 마을 주민들이 참가하여 당산 굿을 시작으로 연등놀이, 줄예맞이, 줄다리기, 줄놀이, 당산옷 입히기, 마당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고창읍내의 동서남북 중앙의 오방에 세워져 1969년 12월 6일에 민속자료 제14호 지정되었다. 이어 오후에는 동리국악당 광장에서 제18회 대보름 민속놀이가 마련돼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윷놀이, 투호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지난해 7월 고창오거리당산제보존회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후 개최된 오거리 당산제는 예로부터 주민들이 오방에 당산을 세워 풍년을 기원하고 마을의 안녕과 한해 운을 빌며 재해나 고난을 멀리 하기를 기원하기 위해 ‘당산신령’께 제례를 올리던 토속행사이나 일제의 민족문화에 대한 말살정책으로 명맥이 끊기다시피 했다. 그 후 1981년 문화인들을 중심으로 향토문화를 되살리고자 고창군 오거리당산제 보존회를 구성하였으며 매년 오거리당산제 및 대보름 민속놀이를 재현하여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마을 사람의 화합과 협동·단결을 도모한 단체로, 전라북도 문화재위원회 심의가 통과되어 문화재 가치를 입증 받았다. 한편, 고창 오거리당산은 고창읍의 동·서·남·북·중앙의 오방(五方)에 세워진 미륵돌기둥으로 된 수호신적 화표로서,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으며 마을신앙의 표적으로서의 의미도 있거니와 전국에서 유일한 가족 당산 형태로 된 고을의 풍수적인 집단 신앙적 화표로서 유명하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고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봄의 기억, 길 위에 남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창군 예비후보자 현황..

과거를 품고 내일로, 신재효판소리박물관 재개관!..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주)고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4-81-20793 /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성산로48 (지적공사 옆) / 대표이사: 유석영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석영
mail: gc6600@hanmail.net / Tel: 063-563-6600 / Fax : 063-564-8668
Copyright ⓒ (주)고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