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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총선 공천 경쟁 치열

2008년 03월 03일(월) 11:52 [(주)고창신문]

 



오는 4월 9일에 실시될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창·부안군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자 5명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다. 통합민주당 예비후보자로는 한국비료공업협회 김봉직(66) 이사, 현 김춘진(55) 국회의원, 정균환(64) 최고위원, 정남기(65) 동학농민혁명유족회 이사장이 등록했으며, 한나라당 예비후보자로는 김종훈(47) 현 한나라당 전북도당 대변인이 등록했다. 김봉직 예비후보는 전북대학교 농과대학 농업경제학과를 졸업, 평민당중앙당부위원장, 새천년 민주당부위원장 등을 역임 정부 산하기관을 통 틀어 3차 연임의 전무이사 기록을 세울 정도로 이미 검증받은 거나 다름 없다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농업 전문가로서 농촌을 파탄의 길로 빠져들게 할 수 없어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 등로가게 되었다. 첫째, 새만금 시대를 앞두고 곰소~부안 상포를 연결하는 도로망을 구축하여 서해안관광벨트를 형성한다는 개획이다. 이 도로만 연결되면 선운사와 고인돌, 고창읍성, 석정온천으로 이어지는 관광객으로 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둘째, 농사를 지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나 천재지변으로 인하여 피해를 보는 농업인들을 줄이기 위해 재해대책의 미비점을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춘진 예비후보는 경희대학교 대학원 치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제17대 국회의원으로서 매년 국회에서 최우수 국감의원으로 선정될 정도로 성실한 의정활동과 보건·복지분야의 전문성을 평가받고 있다. 또 지난 4년 동안 고창과 부안지역을 발로 뛰면서 주민들과 동고동락 해오면서 농진청 폐지반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명했다는 평이다. 김 예비후보자는 “지난 4년간 부안·고창의 국회의원으로서 ‘말이 아닌 실천’으로 낙후된 부안·고창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해 왔다”며 “하지만 아직도 고창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희망이 넘치는 잘사는 고창’은 꿈이 아닙니다. 저는 반드시 현실로 바꾸어 낼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말이 아닌 실천’으로 ‘실망이 아닌 희망’을 주는 고창의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며 지난4년간 실천으로 쌓아온 믿음, 흔들림 없이 지켜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정균환 예비후보는 성균관대학교대학원 국제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 4선 국회의원이며 민주당 원내대표, 대통합민주신당최고위원을 역임, 2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중앙에서 활동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지역발전에 힘쓰겠다”면서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고창군 해리면 동호리 (국도 77호선) 구간의 부창대교(7.5km)를 건설해 새만금과 더불어 전북 서남권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개발하고 선운산도립공원을 관광특구로 지정하여 외국수학여행단과 외국인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 항일운동의 본거지이자 정신적 교육장소인 고창에 교육발달사 박물관 건립을 추진, 동학농민혁명으로 인해 근대 민족혼을 일깨워준 전봉준장군생가, 무장기포지, 왕제산 등을 성역화해 문화체험장으로 개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남기 예비후보는 동국대학교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언론재단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동학농민혁명유족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전북 서남권관광클러스터를 적극 추진하고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화를 통한 판로모색, 지역별 역사문화 교육단지, 생태환경체험단지 추진, 고창·부안간 대교건설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며 동학농민혁명 성지조성 등으로 돌아오는 농촌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동학농민혁명 지도자 전봉준 장군의 비서가 정백현 조부인 인연으로 동학농민혁명유족회장과 2004년 동학혁명 기념재단에 설립해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에 전념한 인물로 고창, 부안 지역이 동학농민혁명의 최초 기포지로 그 역사적 의의가 크고 지역민들의 관심도 매우 높은 지역이다. 평생 언론계에 몸담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의 의견을 항상 경청하고 있다.
김종훈 예비후보는 현재 한나라당 전북도당 대변인과 (주)대민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지난 26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안은 천혜의 해양자원이 풍부한 관광단지고 고창은 세게문화유산인 고인돌 등 수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청정지역이지만 천혜의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개발에서 소외되었던 관계로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다. 과감하게 규제를 없애고 해수욕장 등 관광지 개발에 대한 대수술을 강행하겠다”며 “부안·고창을 타 지역에게 빼앗기지 않게 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할 것이라며 격포~구시포 해수욕장간 해안관광도로 개설, 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복분자, 수박), 고창과 부안지역의 도시가스 공급, 변산반도 국립공원지역 축소, 장항선을 새만금까지 연결, 곰소젓갈단지를 염·장류사업 특구로 지정하겠다”고 했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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