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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고창초등학교 5학년 63명이 고창영어체험학습센터에 제1기생으로 입소하여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고창영어체험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박종은 교육장은 “상대적으로 소외되어있는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해 외국인과의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켜 자신감을 갖고, 영어 학습의욕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이로써 “체험학습 참가자들은 실제와 유사한 영어 사용 환경을 체험하고 만족도를 높여감으로써 보다 생생한 체험 중심의 영어 학습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박 교육장은 “최고 수준의 시스템과 강사진으로 구성된 고창영어체험학습센터가 개강되어 농·산·어촌인 고창지역의 초·중학생들에게 아주 적은 비용으로 높은 해외연수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한 것을 함께 기뻐하며 이는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사교육비용을 줄이고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말하였다. 고창영어체험학습센터는 고창지역 초·중학생들의 영어사용에 대한 자신감과 의사능력제고를 위한 상설 영어체험학습 시설로서 지난해 10월 고창군 부안면 상등리에 위치한 고창북중학교 내에 고창영어체험센터를 개원하였다. 올해에는 원어민 1명을 추가 배치하여, 원어민교사 3명과, 초·중등교사 2명이 영어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여권 만들기, 공항, 식당, 길거리, 우체국, 경찰서 등)하였다. 2007학년도 체험학습센터에서 체험학습을 한 학생들은 영어권 문화를 체험하고 영어사용을 습득·반복함으로서 그들의 영어 표현 능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키고 있고 국제화 시대에 맞는 상황별 언어를 습득·활용하는 시간을 통해 영어에 대한 친근감과 흥미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체험학습센터에서는 학기 중에는 고창군 관내 초등학교 5학년(632명), 6학년(631명)을 방학 중에는 중학교 1학년(663명)을 34기의 기수로 매 기수별 5일간 입소하여 총 1,926명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운영하게 된다. 고창지역의 초·중학생들에게 영어체험학습센터는 아주적은 비용으로 고효율의 교육적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사교육비를 줄이고 공교육의 질을 높이는 기저가 되고 있다. 한편, 박교육장은 “영어, 우리선생님이 다 가르쳐줘요”라는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매일 1시간씩 방과후학습 시간을 운영하여 전국에서 최초로 영어조기학습의 문을 열었다. 앞으로 고창영어체험학습센터가 도시지역에 비해 기회가 적은 고창지역 초·중학생들에게 영어 학습 능력 향상은 물론, 이 고장의 주민들에게도 영어활용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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