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농업기술센터 복분자시험장은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한 ‘농업기술센터연구개발지원사업’ 공모과제에 응모 채택됨으로서 3년간 2억 6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친환경토양팀과 공동연구로 수행하는 이번 연구과제는 4개의 세부연구과제로 구성되어 ‘복분자 연작지 토양환경 개선 및 복분자 죽염개발’이란 과제명으로 추진된다.
그동안 다년간 복분자를 재배해 토질 개선이 필요한 시기인 고창군은 복분자 재배 토양을 수령별로 조사해 결과를 바탕으로 토양의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친환경적 개선방법을 개발하여 관내 복분자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고창의 복분자를 지속 가능한 고품질 특화작목으로 육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대량 생산되는 천일염 지역임을 감안하여 죽염의 기능성과 복분자의 효능을 이용한 복분자 죽염을 연구 개발하고 그 기술을 업체에 이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고창복분자시험장 관계자는 “적지 않은 연구비를 국비로 확보만큼 농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하여 고창 복분자 농가에 직접 기술을 지도 보급함으로서 현장에서 꼭 필요하고 지역농가의 소득향상에 직결되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또한 “복분자 죽염이 개발될 경우 기능성 죽염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고창만의 특산품인 복분자 죽염 구이 풍천장어 브랜드를 개발할 수 있는 소금구이용 복분자 죽염이 개발되어 고창을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계기는 물론 복분자 죽염 김치를 개발할 수 있는 계기도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염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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