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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자랑 - 종일학교 운영으로 앞서가는 - 고창남중학교

21세기 비전 갖춘 학생 육성
농촌 교육활성화 통한 교육 양극화 완화

2008년 05월 02일(금) 10:13 [(주)고창신문]

 



하 관 수 교장



고창남중학교 전경

추산봉 자락에 자리한 고창남중학교(교장 하관수)는 자각, 감사, 책임의 학교생활을 목표로 두고 매사에 창의적인 사고력으로 미래를 지향하는 용기 있는 학생을 기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고창남중학교는 아름답고 쾌적한 선진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매사에 정성을 다하며 은혜에 감사하는 교육활동을 펼치고 특색사업으로 야생화를 길러 학생들의 정서를 순화하고자 한다. 근면과 성실을 바탕으로 교직원들과 협력하여 21세기의 비전을 갖춘 학생을 교육하는 고창남중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3월 4일 교장으로 부임한 하관수교장은 침체된 농촌교육활성화를 통한 교육 소외를 완화하고 공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지역 주민으로부터 학교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종일학교 운영으로 앞서가는 고창남중’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웠다. 종일학교는 정규교육과정을 보완하는 자율학습 공간을 제공하여 학교의 교육기능을 보완하고 공교육의 내실화를 통한 학생의 학력신장 추진과 농촌 교육활성화를 통한 교육의 양극화를 완화하고자 운영하게 되었다. 또한 수준별 영어수업을 운영해 단순 지식 위주의 평가를 지양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문제 개발 제공으로 학생들에게 고등 정신 능력을 배양하고 평가를 통해 학습 가능한 모든 학생의 교과별 최소한의 기초 학력 수준을 확보하고자 하며 특히나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절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전 교사가 1만원씩 기부해 수산봉장학금을 만들어 전 학생에게 장학금의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했으며 매회 평가시험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성적향상이 두드러진 학생을 대상으로 우수상과 진보상을 시상하며 학습욕구를 고취시키고 학생들에게는 예습과 복습을 유도하며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신장시키는데 큰 효과를 보고 있다. 고창남중학교는 성송면에 소재하고 있고 전교생이 24명이며 전형적인 농촌학교로서 문화적 환경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사교육에 의지할 여건이 없어 종일학교 운영이라는 특단을 세우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적절한 학습 환경과 효율적인 학습 방법 지도로 학생들은 학습의욕이 고취되었다. 학생으로 하여금 자주적 학습능력이 강화 되었다는 것을 하관수 교장 및 교사들은 피부로 느끼고 있었다. 학교에서 전적으로 학생들을 전담하여 가르치고 있어 학부모들 또한 이에 만족하며 하관수 교장의 부임으로 학생들의 인성과 학습수준에 변화하는 고창남중학교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하고 있다. 하 교장은 교장 첫 부임 시 선생님들에게 이렇게 강조했다고 한다. “고창남중학교가 내부적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마음이 먼저 변해야 한다”며 “선생님들의 마음이 변하는 것만이 학교를 발전시킬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이다. 이어 하 교장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위해서라면 머슴 노릇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해 고창남중학교를 발전시키겠다는 그의 굳은 의지가 묻어나와 취임식장을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 학교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학생과 교사(학교) 그리고 학부모, 이렇게 교육공동체가 삼위일체가 되어야 만이 이룰 수 있는 사안이기에 학생과 교사는 서로에게 친근한 존재가 될 수 있도록 1주일에 체육활동시간을 2시간으로 편성하여 함께 땀 흘리고 몸을 부대껴가면서 친밀감을 유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교사(학교)와 학부모의 관계는 이미 종일학교 운영으로 개선되어 긴밀한 협조체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1주일에 한번씩은 하 교장이 직접 서예교습을 하고 학교 내 당구장과 탁구장이 비치되어 있어 체육활동 시간 외의 재미도 느낄 수 있으며 고창군내 학교에서는 유일하게 인라인스케이트장이 마련되어 있어 인성과 체력단련 그리고 학습효과를 최대한 누릴 수 있는 고창남중학교가 전교생 50명이라는 목표를 꼭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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