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4-22 | 05:53 오후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원격

    정치/지방자치 사회 교육 문화/생활 지역소식/정보 고창광장 독자위원회 전북도정 기타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개업 이전

편집회의실

뉴스 > 뉴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미당 서정주 시인 40년대 시 발굴 공개


'민주경찰' 통권 13호 수록 '서울 가는 누이에게'

2008년 05월 25일(일) 16:05 [(주)고창신문]

 



고창출신인 미당 서정주(1914~2000) 시인의 1940년대 말 발표한 시 한 편이 발굴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계간 ‘미네르바’는 여름호에서 고서 수집가인 문승묵씨가 발굴한 서정주의 ‘서울 가는 누이에게’를 공개했다. '어느 날 서울行 車中의 所懷'라는 부제의 이 시는 1949년 3월20일 발행된 '민주경찰' 통권 13호에 수록된 것으로 그동안 서정주 시인의 작품집에 수록되지 않았다. 다음은 시의 전문이다.
"수집은 누이야/ 그대 나라는 어느 江邊인가./ 그 빛나는 눈이 어느 파아란 바다를 말하느니/ 나는 알겠다/ 너 사는 곳은 갈매기 드나드는 조그만한 섬./ 너, 冬栢나무 그늘에서 아버지 돌아오는 배를 기대리고/ 珊瑚풀 어린거리는 물위에 그 하얀 발을 잠겄을라.// 나를 보아라/ 그대 머리는 香내 그윽한 바다의 따님아./ 여기는 混沌의 거리-서울로 가는 車속이 아닌가?/ 끈히 네 흰 모래밭을 밟아야할 순한 가시내야./ 아무도 아니 볼때 부르는 그 노래소리 듣고 싶네!// 우리 누이야/ 汽車는 너를 잘못 실코 안 가나?/ 우리 누이야/ 너는 汽車를 잘못 타고 안 가나?"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고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

봄의 기억, 길 위에 남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창군 예비후보자 현황..

과거를 품고 내일로, 신재효판소리박물관 재개관!..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주)고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4-81-20793 /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성산로48 (지적공사 옆) / 대표이사: 유석영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석영
mail: gc6600@hanmail.net / Tel: 063-563-6600 / Fax : 063-564-8668
Copyright ⓒ (주)고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