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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22일까지 3일간에 걸쳐 선운산도립공원과 복분자특구(아산·심원·부안면) 일원에서 개최된 제 4회 고창복분자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005년 서울 강남 롯데백화점에서 시작된 고창복분자축제는 올해로 네 번째 축제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이제 고창복분자는 명실공이 21세기 최고의 웰빙 건강식품으로서 당당히 그 위상을 떨치고 있다. 특히 도시민들에게 고창복분자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된 ‘복분자 열매따기 체험행사’는 매년 어떤 행사보다도 관광객들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던 행사였다. 1일 500명을 기준으로 실시된 이 행사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하여 뾰족한 가시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바구니에 복분자를 따서 담기 위해 여념이 없었다. 이외에도 고창의 지역적 특성과 복분자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고 복분자 주스, 복분자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의 시음·시식 코너에도 역시나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고창복분자축제는 고창복분자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브랜드파워를 확립했다고 볼 수 있으며 고창복분자 소비촉진 유도로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군민화합의 대축제로서 복분자 농가 및 농가공업체의 공동체의식을 강화하고 고창복분자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소비촉진으로 주민소득축제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한편, 고창군의 복분자 재배면적은 1997년 18㏊, 98년 21㏊, 99년 23㏊, 2000년 35㏊, 2001년 70㏊, 2002년 150㏊, 2003년 302㏊, 2004년 2천154농가 484㏊, 2005년도에는 신규식재 429㏊를 포함한 913㏊ 3천749농가, 2007년도에는 생산면적이 1천333㏊, 4천795농가, 생산량은 연간 1천510t, 가공업체 수 33개, 부가가치 1천100억원 등 2004년 사업 전에 비해 2~3배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윤병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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