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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교육 - 교육감 선거하는 날(고창교육장 박 종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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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6월 24일(화) 15:59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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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도 채 못 남은 7월 23일이 전라북도 교육감 선거하는 날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또 알고 있다고 해도 투표를 하겠다는 뚜렷한 소신을 가진 유권자들은 얼마나 될지 걱정이다. 교육감을 선출하는 방법이 이번부터 달라진다. 지난 해 지방교육자치법을 개정한 이후에 처음으로 주민직선제 투표로 치러지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전에는 교육감을 대통령이 임명하거나 교육위원회 및 운영위원들이 간선제로 뽑았기 때문에 도민들의 관심을 별로 불러일으키지 못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모든 도민들이 직접투표를 통하여 교육감을 뽑는다. 이번에 도민의 손으로 직접 선출하게 될 전라북도 교육감의 임기는 2010년 6월말까지이다. 이렇게 임기가 2년이 채 못 되는 것은 다음 16대 교육감은 도지사를 뽑는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교육감선거의 일정을 간단하게 살펴보자. 교육감 후보자 등록이 7월 8일과 9일에 마감 되고, 16일에는 선거인 명부가 확정되며, 17일과 18일 양일 간에 부재자 투표가 실시되고, 7월 23일 투표와 함께 개표가 이루어진다. 도내 투표소는 14개 시·군에 659곳이며 개표소는 전주에 2곳을 비롯하여 각 시·군에 한 곳씩 모두 15곳이다. 단독출마일 경우에는 유효투표수의 삼분의 일 이상을 획득하여야 하며 출마자가 2인 이상일 때에는 다수 득표자가 당선된다. 이번 교육감 선거는 공휴일이 아니다. 평일에 치러진다. 그럼으로 인하여 직장인들의 참여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지방선거와는 달리 2시간이 연장된 오후 8시에 투표가 마감된다. 도민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크다고 본다. 그래서 타시도의 교육감 투표율보다는 훨씬 높은 투표율이 나오리라는 기대를 한다. 투표는 신성한 국민의 권리이다. 더구나 전라북도의 교육이 잘 되기를 소망하는 분이라면 어찌 기권을 하겠는가? 교육감 선거비용만도 120여 억 원의 세금이 들어가는 선거인데 말이다. 교육감을 도민들이 직접 선출한다는 것은 앞으로 전북교육에 대해서 유권자 스스로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적임자를 찍어서 전라북도의 교육 발전을 도모해야 하며 선거 후의 전라북도 교육에 대한 책임은 선출한 도민들이 함께 나누어져야 한다. 그것이 교육감 선출을 직선제로 바꾼 의의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투표율이다. 도민이 직접 투표하여 뽑는 도교육감 선거는 ‘주민 대표성 획득’이라는 큰 의미가 있다. 어느 정도의 지지를 받았느냐는 것이다. 그러기에 투표율이 높아야 한다. 그러나 지난해 2월에 치러진 부산시 교육감 선거의 경우 투표율이 15.3%인 점을 감안한다면 우리 전라북도도 20% 안팎이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위기이다. 어떤 이유로든지 이렇게 낮은 투표율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그것은 오히려 직선제의 의미가 퇴색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지금의 추세라면 교육감 선거의 투표율이 10%대에 머물 거라고 염려하는 소리가 크다. 지난번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도민의 25% 정도가 교육감 선거에 대하여 알고 있으며 선거일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유권자는 10% 내외였다는 데에서 나온 예단일 수 있다.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홍보가 절실하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았다. 동감한다.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선출하는 도교육감 선거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으나 이를 알리는 선거홍보물이 눈에 띄지 않아 투표율을 올리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작전이 요구되고 있다. 교육감 선거를 관장하고 있는 전라북도선관위는 지난 2일 도교육청에 교육감 선거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각급학교에서 플래카드를 내걸어 줄 것을 요청 했다. 그러나 홍보물이 일반인의 왕래가 비교적 많지 않은 교문 옆에 낮게 붙어 있는 등 선거홍보에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선관위는 교육감 선거에 3억6천만 원의 홍보비를 들여 시내버스 55대에 외부광고를 하고 전주, 군산, 익산 등 승강장 10곳에 야간에도 볼 수 있는 홍보물을 설치했다. 또 다음주 가두방송 테이프를 지역청에 내려 보내고 아파트 단지에 LCD 광고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감 선거 투표율이 10%대에 머물 것이란 것이 교육계 안팎의 관측이어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보다 효과적인 홍보가 필요하다’(6월 19일자 전북도민일보)고 했다. 전북교육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고 이끌어 갈 교육감을 뽑는데 투표율이 이래서는 결코 되지 않을 일이다. 고창을 사랑하고 교육을 아주 중하게 여기는 여러분! 7월 23일 전라북도 교육감 선거의 날에는 한 분도 기권하지 말고 모두 투표에 참가하자. 그래서 고창군민들의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대내외에 보여주고, 고창군민들의 차원 높은 문화수준을 과시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창은 교육과 인물의 고장이다. 그러므로 투표율이 높아야 한다.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투표하는 날 투표소에 나부터 나가서 투표하자고 마음먹자. 그리고 가족과 친척, 직장과 이웃 분들에게도 적극으로 권장하여 기권하지 말고 투표하여 자기에게 주어진 한 표를 꼭 행사하는 선진시민이 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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