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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도 경제요, 둘째도 경제..” “4년 뒤 100가지 칭찬이 있다하더라도 경제에 대한 부분이 빠져 있다면 스스로 실패한 도정으로 간주 하겠다” 등 남다른 의지와 각오를 통해 ‘경제 살리기’에 ‘올인’해 온 민선4기 전북호가 출범한지 2년이 지났다. 이제 막 반환점을 돌고 있는 민선4기 전북도정. 지난 2년의 전북도정은 새만금 특별법 제정,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조기개발 기반 마련, 현대중공업 등 역대 최대의 대기업 유치 등 ‘그랜드 슬램’을 이룸으로써 ‘기나긴 낙후의 잠을 깨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체적이고도 획기적인 지역발전의 디딤돌을 마련한 민선4기 전북도정의 지난 2년을 재조명하고 앞으로의 2년을 내다본다. <편집자 주>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인터뷰> “같은 꿈을 꾸고 함께 노력하면 이뤄진다”
“지난 2년 동안 도민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동참으로 새만금 특별법 제정 등 굵직한 현안 해결과 기업유치 등 경제 살리기에 매진해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었습니다” 김완주 지사는 취임 2주년 대도민 기자회견을 통해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2년동안 도민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이제 반환점을 돈 만큼 남은 2년 동안 튼실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최근 전북경제 급격한 성장하고 있다”며 “현대중공업을 비롯하여 두산 인프라코어 등 대기업 투자가 러시를 이루고 4대 성장동력산업 육성으로 도약의 기틀이 마련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 취임 이후 전라북도는 100년 동안 먹고 살 핵심전략산업 육성에 몰입해 와 첨단 부품·소재와 식품산업을 중심으로 광주의 ‘광산업’, 울산의 ‘오토밸리’, 오송 ‘생명과학단지’ 등을 뛰어넘는 성장동력 창출 기반을 착실히 마련해 나가고 있는 상태다. 김 지사는 올 연초에 ‘심상사성(心想事成)’이란 4자성어를 언급하며 “우리 모두가 절실하게 바라고 철저히 준비해 나간다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확신을 내비치고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현장 위주의 행정을 펴나가고 있다. ‘미리 준비하는 자만이 미래를 가질 수 있다’는 신념으로 도정을 이끌고 있는 김 지사는 “2008년 전북도정의 핵심목표인 함께하는 도정, 세계로 가는 전북체계를 강화하여 전 도민, 14개 시.군, 이해당사자, 전문가, 정치권과 함께 전라북도 특화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새 정부 정책에 맞는 국가예산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는 뜻을 확고히 세우고 있다. 김 지사는 특히 “전 도민의 하나 된 힘을 모아 변화된 환경에 적극 대처해 나가 올 한 해는 도민들과 함께 ‘창의와 특화’를 통한 전북도민 성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도민들이 주신 최대의 지상과제로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전북경제를 살리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면서 “‘同聲相應’ 같은 꿈을 꾸고 함께 노력하면 이뤄진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경제 살리기 올인 -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 유치산업구조 고도화 구축 ‘경제 살리기’를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매진해 온 민선4기 전북도정의 전반기 성적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성과는 전국 1~2위를 다투는 기업유치와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동양제철화학 증설 투자 등 역대 최대 규모의 대기업 투자를 이끌어 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전북도는 민선4기 2년 동안 287개의 기업을 유치(기업이전)하여 6조원가량의 투자를 이끌어냈고 무려 2만6천여명의 고용 창출을 이뤄내 강원 · 충남 등과 함께 전국 1~2위를 다투는 성과를 거뒀다. 전북도는 세계 최대의 골리앗과 최대규모의 도크를 자랑하는 현대중공업 ‘군산 조선소’ 건립으로 조선산업의 신메카화는 물론 세계 최장의 33km 새만금 방조제와 고군산 국제해양관광지 조성과 연계, 새만금 사업의 선도사업인 관광산업의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또 전국에서 가장 빠른 기업애로해소 시스템과 기업 중심의 양질의 산업용지를 추가로 13개 지구에서 조성하는 등 대기업 유치 신화를 또 다시 일궈낸다는 목표다.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 지정 등 4대 전략산업 국책사업화 가속도 ‘경제 살리기’로 대변되는 민선4기 전북도정의 또 하나의 핵심은 100년을 먹고 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해 온 첨단 부품·소재산업, 식품산업, 국제해양관광지 조성,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등 이른바 4대 핵심전략산업 육성의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이다. 첨단부품소재공급단지 조성사업은 상용차, 카본밸리, 농기계 등 3대 클러스터 조성을 골자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총사업비 8천6백15억원을 투자하여 10년 동안 진행된다. 이미 지난해 스마트소재성형기술 R&D클러스터 구축((171억원<'07~'12>), 산업기반기술 혁신시스템 구축사업(292억원<'07~'10>), 고기능 복합섬유 원천소재기반구축(164억원<'07~'10>)사업을 시작했으며, 국내유일의 탄소섬유생산 Pilot Plant에 대해 시험가동에 들어가는 등 첨단소재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전북도는 첨단 부품·소재 공급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일자리 창출 5만명, 연매출액 10조원, 수출 30억불이라는 경제적 효과로 광주의 ‘광산업’, 울산의 ‘오토밸리’, 창원의 ‘기계산업’, 대구의 ‘섬유산업’에 버금가는 지역특화산업으로 전북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품산업, 도내 시·군 특화자원 활용 전략적 추진 FTA의 위기를 극복하고 농도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이른바 ‘돈버는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정으로 주도권을 확보한 데다 ‘실용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정부의 정책 의지와 맞물리면서 가장 활발한 진행을 보이고 있다. 전북도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의 기본구상으로 ◆고부가가치 식품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안전성·기능성센터, 패키징센터 등 유통기반 인프라를 갖고 One-stop 지원이 가능한 R&D 중심의 식품전문단지 조성 ◆농생명 혁신도시의 농식품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전문인력 양성과 고부가식품 R&D지원이 가능한 한국형 UR(University&Research) 시스템 구축 ◆네덜란드 로테르담 모델로 한 새만금 신항과 연계한 식품가공무역단지를 조성, 동북아 식품시장 허브 기지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도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구상은 지난 5월 이대통령의 전북 방문시 새만금 신항만의 식품전용항만건설을 건의하여 "지역특성을 가장 잘 살린 사업"이라는 극찬과 함께 긍정적 답변을 얻어냄으로써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는 식품산업 역시 도내 시·군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미니클러스터 육성과 유망 식품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순창 장류클러스터, 임실 치즈클러스터, 고창 복분자클러스터, 진안 홍삼클러스터, 남원 허브클러스터를 조성하는가 하면 지역의 우수 식품기업의 시장 경쟁력 제고에 나서 올해 47개 업체 식품기업을 선정, 햇썹(HACCP)시설 지원 등에 4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더불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개발을 위해 오는 2012년까지 식품 R&D 사업에 412억원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신·재생에너지산업도 선점…고창, 군산, 부안 메카화 신·재생에너지산업의 경우 전북도가 일찌감치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략산업으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는 핵심전략산업으로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바이오에너지, 풍력사업 등 4개 분야로 특화하여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로 중점 육성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단계별 국가사업 반영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 파크 조성사업의 성공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특화발전 특구('07.4.27)로 지정을 받는 등 순조로운 추진을 보이고 있다. 특히 폴리실리콘 생산업체인 동양제철화학(1조5,000억원)을 중심으로 웨이퍼, 모듈 등 생산업체인 솔라월드코리아(2,100억원), 대산이엔씨(300억원), 넥솔론(4,500억원), 퀄리플로 나라테크(1,000억원)와 고창태양광발전소(1,000억원) 등 대규모 민자사업을 유치하여 일괄생산체계구축 등 태양광 제조업체 집적화의 기반을 마련하여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전북도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산업단지 내 50개 산업체 및 연구소 유치를 유치하는 한편 군산 풍력발전소 10기 건설(750㎾급 6기, 850㎾급 4기), 수소파워파크 실증연구단지 조성, 부안·고창 등을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단지, Solar Village 등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국제해양관광지 조성사업은 2010년 6천만명, 2020년 1억명으로 예상되는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고군산 일대를 투자유치를 통하여 세계적인 해양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한 핵심전략산업이자 새만금사업의 선도사업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세계 최장의 방조제와 고군산·변산 일대의 천혜 자연자원을 연계해 중국을 비롯 해외 고급관광객을 타킷으로 하는 가족 휴양형 종합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올 연말까지 투자자와의 MOU(투자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것은 물론 실시계획 승인을 마치고 내년부터는 관광지 착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새만금특별법 제정,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동북아의 두바이 건설’ 양 날개 장착.. 정부 3대 국정과제로 선정, 조기개발 가속화 ‘새만금 특별법 제정’과‘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지정’은 동북아의 두바이를 지향해 온 새만금 사업이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동북아의 경제중심지로 부상할 양 날개를 단 것으로 민선4기 전북도정 전반기의 최대 성과 중의 하나라는 평가이다. 이제 남은 과제는 이른바 내부토지개발을 위한 정부의 기본구상인 ‘농지7: 관광산업용지 3’등 이른바 ‘7:3룰’이라는 ‘4.3 구상안’의 변경(관광산업용지7: 농업용지 3)과 함께 완공을 2020년(당초 2030년)으로 10년 정도 앞당기는 조기개발을 구체화 시키는데 있다. 전북도는 지난 2년 동안 새만금 내부개발의 구상안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석학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국제공모’를 추진하여 오는 10월 결론을 내고 이 공모결과를 토대로 ‘기본 구상안’을 마련하여 정부의 내부개발계획에 반영시켜 나갈 계획이다. 도는 새만금 방조제 명소화 만들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오는 8. 31일 까지 마무리 하고 방조제 명소화 사업 본격 추진에 나서고 새만금 글로벌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으로 오는 2014년까지 군산(국제)공항 확장 건설, 새만금 신항만 건설, 동서 연결 철도 및 고속도로 건설, 새만금 산업단지 조기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도는 올 하반기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청 정식 발족과 동시에 세계적 자본을 유치하여 전국 최고의 경제자유구역으로 개발해 ‘동아시아의 미래형 신산업과 관광레저산업의 허브’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서민경제 돌보기와 42,000개 일자리 창출에 총력 전북도는 민선 4기 남은 2년 동안 기업유치를 통한 신규 일자리 10,000개를 포함해 청년·노인·여성·장애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 일자리 42,000개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또 FTA 등 대외 시장개방에 대응한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오는 2013년까지 89개 단지의 친환경농업 광역단지·지구 조성, 친환경인증면적 확대(’13년까지 6만㏊), 2015년까지 도내 전체 농가의 10% 수준인 1만명을 1억원 이상 고소득 농업CEO로 양성하는 등 이른바 ‘돈버는 농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밖에도 고유가시대 극복을 위해 시·군과 함께 서민경제안정을 위해 버스업계, 화물·운송업계, 농어민, 건설업계, 중소기업체, 사회적 약자 등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는 등 서민 경제 안정에도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미생물융복합기술 등 2단계 신성장동력산업 추진 시작 전북도는 4대 성장동력산업 외에 2단계 신성장동력산업을 발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전북도는 식품을 기반으로 한 먹는 미생물중심 나노융합기술(MiNT)을 특화기술로 선정하고 기술개발단계에 따라서 생균제, 경구백신등으로 기반기술 확보 후 미생물 응용분야 중 부가가치 및 세계적인 성장률이 높은 의료용소재 개발에 단계적으로 집중하여 산업화를 추진, 내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모두 5,1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도는 정읍에 방사선과학연구소, 생명공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 분원 등 방사선융합기술 개발에 필요한 국제적 수준의 연구기반 시설이 이미 구축되어 있어 RFT산업을 차세대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12년까지 3,004억원을 들여 방사선융합기술(RFT) 기반 과학산업도시를 만드는 것과 함께 중핵기업 100개 업체 유치, 1만명 고용 창출을 이뤄내고자 하고 있다. 전북도는 이와 함께 전북의 1단계 성장동력산업으로 추진하는 첨단부품소재 산업과 연계하고 새만금 지역만이 갖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항공기, 우주비행체 관련 부품·소재를 생산하는 항공 우주산업 육성에도 나선다. ▲국제공항·신항만 등 새만금 글로벌 인프라 구축에도 나서기로 전북도는 새만금 세계경제자유기지 조성, 항공우주산업 육성 등 외자유치는 물론 최근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동양제철화학 등 대기업 유치로 항공수요 급증함에 따라 전북지역 항공수요 재검토 조사를 금년 내 조속히 마무리하고, ‘09년에 예비타당성 조사 및 공항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해 군산공항을 국제공항으로 확장하는 계획을 조기에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또 새만금 신항만은 국가식품클러스터 핵심 기반인 새만금 가공무역단지 조성을 위한 필수 인프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계획에 따라 새만금에 식품가공무역단지를 조성하고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방식으로 새만금 신항을 식품전용 항만으로 우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이와 함께 동서간 물류 유통 및 관광객 유입을 통하여 동부권 발전 필수 인프라로서 전주~김천간 철도 건설(97.4㎞),새만금~포항간 고속도로 건설(181㎞) 등 동서연결 교통망의 조기 구축에 나선다. 도는 새만금 산업용지 매립부분 연내 착공을 위해 ?공유수면매립권 양도·양수?, ?매립목적 변경?에 대한 부처 이견을 조정해 새만금 개발의 조기 가시화를 서둘기로 했다. ▲올해 1시·군 1프로젝트 140억 지원 등 상생발전 본격화 전북도는 ‘함께하는 도정’으로 지역특화발전 정책을 체계화한 것은 물론 그 기틀을 튼튼히 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전북도는 14개 시·군 대표 프로젝트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발전 거점사업으로서 1시군 1프로젝트에 올해 140억원을 지원하는 등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북도는 또 도 사업소 이전사업, 및 새만금~포항간 고속도로 등 동서연결 SOC 인프라 확충 등 동부권 균형개발 84개 사업 그룹화를 통한 집중 지원으로 서부권 성장동력과 연계한 상생발전 전략을 더욱 가속화 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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