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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고창군의회는 제160회 임시회를 열고 5대 후반기 의장에 박현규 의원(무장·해리·상하), 부의장에 김갑성 의원(고수·공음·성송·대산)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의장선거에서 박현규 의원은 5표를 얻어 당시 이재정 부의장(3표)과 장세영 의장(1표)을 누르고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김갑성 의원이 5표를 얻어 4표에 그친 김종호 의원을 1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고창군의회는 지난 10일 5대 후반기 박현규의장의 지휘 아래 162회 정례회를 열었다. 이날 박현규 의장은 취임사 및 개회사를 통해 “군민에 의한 민주 선진의회를 구현하고 급변하는 사회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유연하고 역동적인 의회를 운영하겠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변화하는 고창의 이미지 마케팅에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비판을 위한 비판보다는 현안사업에 대한 방안과 제안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선진의회 기능향상과 질적 변화를 위하여 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으며 군민을 위한 의회, 지역발전을 위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현안사업과 정책중심의 워크샵·세미나·연찬회 그리고 의원간담회 활성화에 노력하여 보다 생산적이고 활동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날인 11일에는 그동안 파행을 거듭하던 운영위원장과 자치행정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 등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운영위원장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수 9명 중 이재정의원이 5표, 조민규의원이 4표를 획득하여 1표차로 이재정의원이 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이재정 위원장은 “먼저 마음이 착잡하다”며 “고창군의회를 위해 선택해준 만큼 고창군민을 위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치행정위원장 투표에서는 박래환의원이 7표, 기권표 2표로 당선되어 “후반기 2년 동안 집행부가 역동적, 생산적, 효율적으로 행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의회가 견제·감시·협조 등 합리적 대안으로 군민이 보다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산업건설위원장 투표에서는 이옥순의원이 5표, 김범진의원이 3표, 기권 1표로 이옥순의원이 산업건설위원장에 당선됐다. 이옥순 위원장은 “어깨가 무겁다”며 “전반기 의정활동을 토대로 소신과 원칙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이재정 위원장을 비롯해 김종호, 조민규, 이만우, 이옥순의원으로 구성됐다. 또한 자치행정위원회는 박래환 위원장을 비롯해 김종호, 조민규, 이재정, 김갑성의원 등이다.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이옥순의원을 비롯해 장세영, 김범진, 이만우의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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