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창 시가지 조성”
이정택읍장 인터뷰
고창읍장으로 발령 받은 지가 벌써 6개월이 지나갑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보람차게 너무도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뒤돌아보면 많은 주민들을 만나 얘기를 나눈 것들이 현장행정 추진 맥락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부임 초부터 깨끗한 시가지 만들기와 도로변 및 주변공간녹화 속에 발로 뛰는 현장행정추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그동안 85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 모정 등에서 일정에 의거 좌담회를 갖고 주민들의 민원과 사업성 요구사항 등을 92건 접수, 91건을 처리 완료하였습니다. 깨끗한 시가지 만들기, 청소행정 추진으로 쓰레기 종량제를 실시한 지가 10년을 훨씬 넘겼지만 지금도 잘 이행이 되지를 않습니다. 쓰레기 방치 및 불법투기 지역 등 시가지와 골목길을 아침·저녁으로 순회하며 지나는 주민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깨끗해지기는 했는데 하면서도 주민들의 의식수준이 문제야” 할 때는 더욱더 열심히 해야한다는 조언으로 되새기고 있습니다.
지난 봄에는 주요외곽 도로변 꽃길조성 및 공한지 녹화로 우체국 앞 도로변이나 제일아파트 쪽 외곽도로 주변, 고창천변 등에 수선화, 칸나, 창포, 국화, 천인국, 코스모스 등 다량의 꽃을 심어 오고가는 사람들로부터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 같았고,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과 호남고속도로 연결(고창↔장성간)등으로 고창 방문객 600만명을 돌파하는 신관광시대를 맞아 현재 추진 중인 고창읍성 주변개발 및 고창읍 소도읍 육성사업과 석정온천지구개발, 고인돌공원조성사업, 고창천 정화사업 등 많은 사업들이 공정대로 잘 추진되어 고창읍을 발전시킬 수 있는 구심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고창읍 최초로 ‘체납세 없는 고창읍’을 만들어보겠습니다.
8월 중순부터는 마을별로 모이기 쉬운 장소에서 주민과의 대화의 광장인 좌담회를 추진할 계획으로 크고 작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어 주민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집약된 의견을 현장행정에 접목시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창 시가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청소행정에 주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고 협조해 주시기 바라오며, 나 자신부터 쓰레기 불법투기를 하지 않으려는 주민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주민계도로 깨끗한 시가지 조성 및 청소 행정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덧붙여 읍 청사가 건축 된 지 올해로 30년이 되었습니다. 노후화된 시설로 인하여 직원이나 주민들이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읍장으로서 나지막한 바램이 있다면 좀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 수행 및 민원인을 대할 수 있도록 읍 청사가 신축되어 ‘다시 찾고 싶은 고창읍’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체납세 없는 고창읍 만들기 등 주민편의 위한 사업 추진 박차
 이주여성간담회
고창읍은 고창군 행정의 중심지로 국내 6번째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죽림리 고인돌군과 국내 유일의 원형보존성인 고창읍성,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판소리의 대가 신재효 선생의 생가, 동학농민혁명의 선구자 전봉준장군 생가 터 등 많은 문화재가 있는 고장이다. 방장산과 여러 사찰이 있어 등산객이 많으며 문화예술회관 및 군립도서관 건립 등 문화 관광기반 시설이 확충되고 있다. 고창읍사무소 전 직원들은 생활민원을 최소화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봉사행정을 구현하고 고창군을 살기 좋은 도시로 가꾸는데 일조하고자 군정을 열심히 돕는 고창읍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주민불편의 최소화는 물론 항상 밝은 표정으로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내 부모처럼 대해 다시 찾고 싶은 고창읍을 만들어 가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농촌지역의 국제결혼 급증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 시점에서 다문화가정과 지역사회와의 융화를 돕고자 ‘고창 愛 살아요’라는 주제로 관내 이주여성과 직원들간의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주여성 이웃사촌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간담회는 다양한 정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이주여성들의 지원이 누락되는 등의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이주여성과 읍사무소 직원 20명과 결연을 맺음으로서 돈독한 상호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업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결연 직원도 행정적인 지원을 마련해 주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어른공경은 물론 이 지역 내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자 지난 어버이날에는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나눔과 섬김의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정택 읍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을 위하여 마을의 크고 작은 행사 등 주민들이 모이는 곳에는 어디든지 다닌다”고 말했다. 올 8월에는 고창천 정화사업을 위하여 8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가 시작되며 등산로정비, 웰빙도로 개설, 도로확장 등 주민편의를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금년에 체납세징수율 93%를 달성해 최초로 체납세 없는 고창읍 만들기에 도전하고자 한다. 이에 이 읍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해결하는데 노력하겠으며 모든 행정의 일은 주민들 속에서 찾고 협조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행정을 신뢰하고 화합과 단결을 요하는 일은 모두 다 동참했으면 한다”고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