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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수산물축제 신명나는 해양문화 창출

도솔천 아름다운 꽃무릇과 함께 하는 만남과 감동의 축제

2008년 09월 19일(금) 12:58 [(주)고창신문]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군수산물축제위원회(위원장 김요병)이 주관하는 제13회 고창수산물축제가 오는 19일~21일까지 사흘간 선운산도립공원 및 만돌 어촌체험마을 등에서 개최된다. 전국 최초로 수산물을 테마로 축제를 개최한지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한 고창수산물축제는 WTO의 무한경쟁시대 출범과 IMF영향으로 생존의 위기감에 직면한 우리 어촌의 현실에서 천혜의 황금어장인 칠산 앞 바다와 고창연안의 갯벌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맛 좋은 수산물(풍천장어, 주꾸미, 대하, 바지락, 숭어, 농어 등)의 판매촉진으로 무한경쟁의 터전을 다지고 있다. ‘고창 풍천장어’를 비롯하여 우리 군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맛좋은 수산물의 판매촉진과 그 명성을 널리 하여 전국적, 세계화의 기틀을 마련하여 무한경쟁의 터전을 다지고 어업인들의 대동단결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보다 알차고 내실 있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자연 그대로 잘 보존된 천혜의 수산자원과 관광부존자원을 연계한 문화, 경제행사로 승화시켜 신명나는 해양문화 창출과 새천년 지방화시대에 희망이 넘치는 지역으로 발전시키는데 수산물축제의 목적이 있다. 고창군 해리면 동호갯벌 영신당에서 풍어와 어업인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가 시작되고 물오른 바다 먹을거리를 맛보기 위한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풍천장어 시식회와 방류행사를 비롯하여 향토음식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풍천장어 요리 경진대회, 풍천장어 페스티벌이 펼쳐져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모두 심혈을 기울여 만든 프로그램이지만 전과는 차별화된 수산물축제를 만들기 위해 가을에 제철인 ‘전어’를 무한 리필 해 맛볼 수 있는 코너를 기획했다. 가을엔 전어, 전어하면 가을을 떠올린다. 이번에 야심 차게 준비한 ‘가을전어회 마음껏 드세요’ 코너는 한 사람당 5천원의 시식비를 내고 싱싱한 전어를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한 기획이벤트이다. 볼거리, 체험거리도 다양하게 있지만 전어 무한리필 코너는 대단한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선운산 도립공원 주행사장에서는 수산물 판매 및 먹을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고창수산물축제는 원시갯벌생태체험과 가족들의 추억 만들기가 피어나는 희망의 축제, 청정자연의 고창 꽃무릇, 메밀꽃 체험과 재미를 얘기하는 만남과 감동의 축제, 풍천장어와 복분자의 브랜드 강화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생산적인 지역축제, 무공해 청정지역의 특성을 살린 환경축제로 오늘날 각광받고 있다. 고창군은 74km에 이르는 긴 해안선과 고창만의 넓은 갯벌, 오염되지 않는 청정해역을 갖고 있어 풍천장어, 바지락, 대하, 김, 미꾸라지 등 수산물이 풍부하게 생산되고 있어 음식문화가 발달된 곳이다. 수산물축제는 볼거리도 있지만 만돌 어촌생태체험마을에서 체험도 할 수 있으며 그 기간 내에는 수산물축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꽃무릇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제13회 고창수산물축제는 수산물이 풍성하고 해양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템 개발과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축제다운 축제로 각인시킬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놓은 상태이며 수산인은 물론 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화합잔치로 각인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김희정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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