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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기념일 제정 논란 공론화 과정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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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의원 5.10 동학기념일 개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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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10일(화) 00:00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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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유성엽 의원(무소속·정읍)은 지난해 12월 30일 "동학농민혁명(1894년) 기념일을 황토현 전승일인 5월 10일(음력 4월 6일)로 제정하자는 내용의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명확한 역사적 정황 및 전승이 혁명과정에서 가지는 상징성·파급성·연속성, 그리고 지난 40여 년간 전승일을 기해 기념행사를 지속해온 실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황토현 전승일인 5월 10일(음력 4월 6일)이 기념일로 가장 타당하다는 것이 유 의원의 설명이다. 동학농민혁명기념일(이하 기념일) 제정이 수년째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 자치단체와 학계·단체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특히 유 의원의 발의는 지난 2004년 동학농민혁명 관련 지역 및 단체들이 모여 '개별 지역이나 단체 등과 무관한 동학농민혁명 연구자들에게 기념일 제정을 위임하고, 각 지역 기념사업회는 이에 따르기로 한다'는 합의에 어긋나는데다 그간 학계에서 꾸준히 전개해온 공론화 과정을 외면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고창군은 우선 1894년 음력 3월20일무장면 무장읍성에서 동학혁명 창의문(성명서)을 포고하고 봉기한 '무장 기포일'이 기념일 제정 취지에 부합한다는 입장이다. 지난해부터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쳐온 군은 올해도 무장 기포일에 맞춰 '동학혁명 무장기포 기념제와 무장읍성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고창동학농민혁명 스토리텔링 자료집발간 및 소설 창작, 역사기록화 제작을 추진하는 등 무장기포의 중요성을 부각시킨다는 복안이다.
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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