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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산농협, 종합업적평가 1위 쾌거 달성

‘지역농업 활로 개척, 가장 성공적인 합병 모델 농협’

2009년 02월 10일(화) 00:00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선운산농협(조합장 오양환)이 ‘2008년도 지역농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단위 업적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냈다. 조합업적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지난 한 해 동안 추진사업을 종합평가, 최우수농협을 뽑는 것으로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문화·복지사업 등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사업성과를 거둔 농협에 시상하는 것으로 부상으로 농산물유통차량 지원 및 직원들에 대한 특진 혜택이 주어진다. 선운산농협은 세계적인 금융위기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극복하고 개방과 경쟁시대에 흔들리지 않은 희망의 지역농업과 농촌 만들기를 위해 복분자를 활용한 새로운 신동력사업 발굴, 지역농업의 활로를 개척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운산농협은 2006년 11월 무장농협과 공음농협을 합병해 새롭게 태어나 경제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높이고 있다. 또한 합병 후 가장 달라진 점이 있다면 조합원들이 스스로 농협사업에 동참한다는 것이다.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농협과 발걸음을 같이 하면서 사업실적을 거둔 것을 가장 큰 성과라고 보고 있으며 오양환 조합장의 사업 추진의지가 굉장히 강했다는 것 그리고 전 직원들의 의기투합이 이번 종합업적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선운산농협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먼저 이용고 배당을 대폭 확대하여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을 독려해 활성화 시켰다. 선운산농협은 복분자 1번지의 자부심을 갖고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복분자 사업이다. 2002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복분자 생과를 상품화하는 데 성공했고 이후 복분자 진액을 만들어 판매하는 등 가공사업을 시작했다. 2007년에는 복분자가공사업소를 세워 다양한 가공제품을 ‘베리웰’이라는 브랜드로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작년 매출액이 약 12얼 4천만원 정도 이며 행정의 지원을 받아 사업소 증축을 실시, 금년에는 15억원~2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운산농협은 고품질 복분자를 생산하기 위해 생산지도 교육 및 작목반 단위 회의를 수시로 실시하는 한편, 복분자 생산과 관련된 내용을 문자 메시지로 조합원에게 발송하는 등 지도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복분자 판매확대를 위해 일본을 비롯한 해외시장 개척에도 남다른 공을 들여 지난해 처음으로 복분자 진액 12t을 일본에 수출하기도 했으며 지속적인 수출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수박, 멜론, 고구마, 고추 등의 작물이 생산이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좀 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무장면에 선별장을 건축할 계획이다. 오 조합장은 “올해는 무엇보다도 경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전력투구할 것이며 앞으로도 농협과 농촌을 둘러싼 어려운 여건에 대처하고, 소비자와 지역 사회를 연결시켜주는 매개체로서 환경친화적인 농업을 육성하고, 쾌적한 삶의 공간을 가꾸도록 하겠으며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합병 모델 농협으로서 성장 발전시켜 가고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그날까지 뛰고 또 뛸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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