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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갯벌 복원사업, 도요·물떼새 서식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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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 친환경 갯벌복원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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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3월 24일(화) 15:54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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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지난 17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전문가를 초청하여 고창갯벌 생태계 복원사업에 대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갯벌관련 전문가들은 “고창갯벌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갯벌의 다양성을 통한, 생물상, 조류 등을 나타내면서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갯벌복원 계획을 마련”하도록 자문했다. 이어 “새만금 방조제로 인한 곰소만 일대의 다수출현종인 도요·물떼새의 도래하는 수가 감소하였는데, 복원사업을 통한 도요·물떼새를 고창갯벌복원지로 오게 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고창갯벌 생태계 복원사업은 국토해양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이다. 또한 2007년 12월 31일 우리나라에서 일곱 번째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된 고창갯벌은 칠면초, 나문재와 같은 22종의 다양한 염생식물과 44종 이상의 저서생물이 서식하고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와 멸종 위기종을 포함한 46종의 바다새가 서식·도래하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하며 보호가치가 큰 지역이다. 고창군은 이곳을 생태계유지와 인간과 갯벌이 공존하는 ‘습지보호지역 관리사업’으로도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은 폐축제식 양식어장을 활용한 인공구조물을 최소화한 친환경적인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을 위한 기본계획수립용역을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오는 2012년까지 1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오염물질을 흡수하고 미생물을 분해하는 갈대습지와 사시사철 푸른 숲을 볼 수 있는 연안 자연습지, 호수공원이 들어서는 민물 내륙습지 등을 꾸밀 계획이다. 염생식물 공원과 머드 해수욕장, 어패류 채취를 할 수 있는 갯벌 체험장도 구상하고 있다. 고창군은 앞으로 국내의 대표적인 친환경 갯벌복원모델로 제시하고 나아가 국제적인 갯벌복원 선진국가로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자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갯벌복원을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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