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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기업 살리기 캠페인 - 참누리영농조합법인 김영희 대표

오디로 '참 좋은 세상' 만든다

2009년 03월 24일(화) 16:17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고창군 아산면 계산리에 위치한 참누리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희)은 ‘참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기업 이념을 담아 건강한 식품만을 만드는 회사이다. 새로운 대표자가 예전 회사를 인수하고 회사 명칭을 두 번씩이나 변경하면서 ‘참누리영농조합법인(www.eod.kr)’으로 다시 태어났다. 주로 오디 원액과 음료, 생과, 뽕잎차 등을 생산·판매하면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대도시에서는 이미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다. 오디는 포도당, 과당, 칼슘, 칼륨, 마그네슘, 비타민 C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과일의 황제’라고 일컬어지고 있지만 고창에서는 복분자의 빛에 가려져 있다. 그러나 참누리 대표인 김영희사장은 농민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신선한 고창산 오디만을 엄선하여 철저한 위생과 품질관리를 통해 제품을 가공 생산하고 있다. 서울출신인 김 사장은 1남 2녀의 자녀를 둔 평범한 주부였고 사업에는 문외한이었으나 지금은 어엿한 회사의 사장이 되어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김 사장은 한 가정의 어머니로서 한 회사의 대표로서 힘들고 어려운 순간을 잘 견뎌왔다. 이제는 그에게도 한 줄기 희망의 빛이 서서히 보이고 있으나 김 사장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라고 말한다. 김 사장은 참누리영농법인을 설립하면서 상품 제작과 회사 이미지 개선을 위하여 1년 동안을 노력해왔지만 앞으로도 3년이라는 시간을 더 예상하고 있다. “애초에 이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큰 욕심은 없었고 이왕 고창에 발을 딛게 된 이상 수익이 창출되면 그만큼 지역에 환원하고 싶다”며 봉사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실제로도 김 사장은 김장봉사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보람을 얻고 싶다’는 김 사장의 작은 소망이 하루 빨리 이루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김희정 기자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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