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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종 전 군수 고창군애향운동본부 ‘애향대상’

애향심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고향발전 견인

2009년 04월 03일(금) 10:08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2일 고창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조병채)가 주최한 제1회 회원 총회 및 애향대상 증정식이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열렸다. 이날 김완주 전북도지사, 이강수군수, 김갑성 고창군의회 부의장 외 군의원, 전북애향운동본부 임병찬 총재, 조금숙 부총재, 고석원·임동규도의원, 박우정 재경고창군민회장, 김춘진국회의원 부인 오명숙여사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애향운동본부 회원 약 4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애향대상’에는 고창애향운동사에 길이 남을 적격한 공로자로 민선 1·2기 고창군수를 역임한 이호종(79) 전 군수에게 수여됐다. 이호종 전 고창군수는 민선 1·2기 고창군수 재임시절 여성회관 건립을 시작으로 공설운동장·유스호스텔을 건립하고 고인돌공원을 조성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는데 일조했다. 또한 구시포어항을 개발하여 제1종 어항으로 승격되었고 고창직업전문학교의 기능대학 승격, 복분자시험장 건립, 판소리박물관·전수관 건립, 미당시문학관 건립 등 총 23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 전 군수는 백년대계의 군민 유익생활 및 경제시설을 개설·운영하여 군민에게 많은 건강과 경제적 도움을 주었다. 특히 복분자를 개발하여 오늘날 고창복분자라는 브랜드로 국내 공급은 물론 외국 수출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큰 공을 남겼다. 조병채 본부장은 “이호종 전 군수님께서는 30만여 고창인이 다 알정도로 고창발전을 위해 훌륭한 일들을 많이 하셨다”며 “고창에 계시면서 오랫동안 존경 받으시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시고 고창에 제일 어른으로서 적극적인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면서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조 본부장은 “한결같은 애향심과 투철한 사명감과 연대의식, 스스로 자발적인 체험과 실천으로 줄기차게 이루어 나가야 한다”며 “그간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나 자신을 불태우며 고향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지켜주신 여러분이 계셨기에 오늘의 고창이 이만큼 발전했다고 본다”고 대회사를 갈음했다. 고창군애향운동본부는 지난해 12월 전북애향운동본부로부터 우수본부의 표창을 받았으며 군민화합과 애향운동의 조직적인 실천을 위해 각 읍면단위와 부녀·청년회 등 19개 지회를 결성 완결했다.
김희정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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