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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기업 살리기 캠페인 - 청림 정금자 할매집 오민성 사장

‘15년 경력의 배태랑 다운 면모로 장어요리 최강달인 등극’

2009년 04월 03일(금) 12:49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장어 하면 풍천장어! 풍천장어 하면 고창!!
전국적으로 ‘고창-풍천장어’라는 수식어가 이제는 자연스럽게 느껴지듯이 ‘장어요리의 최강달인’에는 ‘오민성’이라는 이름 석자가 떡하니 붙게 되었다. 지난 2월 16일 SBS 생활의 달인 장어요리 편에 출연한 청림 정금자 할매집의 오민성(38)사장은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장어요리 달인 3명과 최강달인에 도전하게 되었다. 오민성 사장과 실력을 겨룰 3명의 도전자는 막강한 실력과 비법으로 오민성 사장을 긴장하게 만들었지만 최후의 승자는 역시 오민성 사장이었다. 고창산 100% 복분자로 천연 소스를 만들어 장어와 복분자 그리고 묵은지의 오묘한 조화를 이끌어 낸 오민성 사장은 풍천장어의 본고장인 고창대표로 출전하여 최강달인이라는 칭호까지 얻게 된 것이다. 15년 경력의 배태랑 다운 면모로 장어요리의 최강달인에 등극한 오민성 사장은 어머니 정금자씨의 손맛을 그대로 이어받아 2대째 장어구이 집을 경영하고 있다. 오 사장은 음식점 경영 뿐 아니라 현재 전주대 전통음식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며 중국 청도 교환학생으로도 선발되어 한국요리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또한 장어요리의 최강달인으로서 대한민국의 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옷깃에는 태극마크를 수놓았다. 장어요리의 맛에서부터 몸과 마음가짐을 심기일전하여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로 고객을 대하겠다는 그의 의중이 담겨 있다. 오 사장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주 요리는 장어 특유의 비린내를 없애준 복분자소스 장어구이, 매실소스구이, 고추장구이가 대표적이며 이들과 쌍벽을 이루는 장어탕수제비가 아주 일품이다. 장어를 굽기 전 그릴에 대파를 얹고 그 위에 장어를 구워먹으면 대파의 향이 장어에 스며들어 독특한 향취를 느낄 수 있으며 갓 익은 대파와 함께 곁들어 먹어도 맛이 좋다. 특히나 갖은 양념과 재료를 섞어 절인 뽕잎과 3년 된 얼린 묵은지를 장어구이와 함께 한 입 싸서 먹으면 묵은지의 아삭함과 절인 뽕잎의 새로운 맛이 입맛을 돋운다. 장어구이를 시식하고 난 뒤에는 장어탕수제비가 기다리고 있다. 풍천장어를 24시간 고와 여러 가지 재료를 넣은 육수는 들깨가루와 환성적인 궁합을 이룬다. 거기에 정금자 어머니의 투박스럽지만 오랜 세월의 흔적이 담겨 있는 손에서 뚝뚝 떼어낸 수제비는 쫄깃쫄깃하니 참 맛있다. 장어요리의 최강달인과 최강달인의 어머니가 만들어낸 장어구이와 장어탕수제비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몸에 좋은 음식으로도 유명하다. ‘청림 정금자 할매집’은 전라북도 향토음식점 4호로 지정됐으며 향토음식경진대회에서도 다수의 수상경력을 지녔다. 거기에 방송 3사를 통틀어 30여 차례나 출연한 스타급 음식점이기도 하다. 최강달인 오민성 사장은 “모든 음식에는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시간이 음식의 맛을 좌우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 사장은 “요리의 길은 너무 높고도 길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성실히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내 할일을 하는 것이 최선인 것 같다”며 “어머니의 건강과 부인 그리고 우리 집의 복덩이인 두 아들과 세 딸들이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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