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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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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모두가 다 성공하는 교육’ 목표로 인재양성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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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15일(금) 17:59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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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흥덕초등학교는 (교장 박정근) 지난 1909년 5월 1일 흥덕학원으로 개원하여 일 만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 깊은 학교이다. 흥덕초등학교를 세우던 조선말기에는 외세의 침략과 가난한 살림으로 암울하던 시대였다. 그런 격동의 세월 속에서 흥덕초등학교가 개교한지 올해로 10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모진 풍파와 시련을 견뎌가면서도 백성들에게 신학문을 받아들이도록 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민족의 미래를 개척해왔다. 이에 지난 13일 개교 100주년 기념식 및 교육공동체가 한 자리에 모여 흥겨운 잔치 한마당을 펼쳤다. ‘흥덕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라는 축제명으로 열린 행사는 흥덕초등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강숙자)와 흥덕초등학교좋은교육부모회(회장 양점례)가 후원하여 성대히 열렸다. 뿐만 아니라 빛바랜 졸업사진과 수학여행사진 성적표 변천사, 재학생과 졸업생, 학부모와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기념 문집을 발간하였다. 문집을 한 장 한 장씩 넘겨가면서 졸업생들은 감회에 젖어보고 재학생들은 자신들의 얼굴이 함께 실려 있는 그림과 시 등을 보면서 기뻐했다. 흥덕초등학교는 ‘학생 모두가 다 성공하는 교육’이라는 목표 아래 교직원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가 흥덕 교육가족의 일원으로 기초 기본교육을 바탕으로 이 고장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박정근 교장은 “흥덕초등학교 전 교직원은 공교육을 바로 세우고자 절차탁마하고 있다”며 “산업화와 도시화로 어려워진 농촌 교육 여건을 개선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교사들은 소명의식을 높여 한 세기를 다시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 교장은 학교에 좋은 시설이 있다는 점만 자랑스러워 할 것이 아니라 이를 활용하여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참된 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바른 인격을 완성하는 것이 고난 속에서도 학교를 세우신 분들의 뜻에 보답하고 백년 뒤에 후배들에게도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학생이 되는 일이다”라고 박 교장은 말했다. 이에 이영춘 교감은 “근래 들어 농어촌 학교 학생수가 급격하게 줄고 있고 이에 따라 많은 학교들이 통폐합 되는 과정에서 맞이하는 개교 100주년이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해를 거듭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연구 공개 및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질적 성장뿐 아니라 도서관, 방송실, 과학실, 영어교실 등 첨단 교육시설을 갖추어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 교감은 “이제 다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야 한다”며 “본교의 100년은 과거 속에 묻힐 시간이 아니라 새로운 100년을 맞이할 밑거름이며 자양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흥덕초등학교는 특히 배구부의 명성이 전국적으로 자자하다. 고창체육 발전을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불굴의 투지와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 지난 3월 전국소년체전 2차 및 최종선발대회에서 도 대표로 선발되기도 하는 등 매 대회 출전 시 우승트로피를 거머쥐고 있다. 흥덕초 학생들은 운동뿐만 아니라 참된 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바른 인격을 완성하여 명문학교의 자랑스러운 학생으로 거듭 나도록 스스로 노력하고 있다. 이에 오영석 총동창회장은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한 우리 흥덕초등학교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자부심을 가지고 공부해주었으면 한다”며 “흥덕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즐거워하고 뜻있게 생각하지만 먼 훗날에는 아마도 우리만의 뜻 깊은 행사가 아니라, 대한민국 교육사의 뜻 깊은 한 자리를 마련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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