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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학교도서관 평생학습공간으로 탈바꿈

학생-마을주민 이용 지식정보격차 해소

2009년 06월 05일(금) 11:40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봉암초, 학교마을도서관 개관

농어촌 지역 학교마을 도서관 조성사업 일환으로 봉암초등학교(교장 이희영)에 학교마을 도서관을 개관했다. 그동안 학생들이 이용하던 학교도서관을 총 사업비 1천3백20만원(도비 516, 군비 804)을 투자, 시설을 보강하여 지역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 개관행사에는 이강수 고창군수와 오재영 교육장, 임동규 도의원, 장세영 군의원, 정래성 좋은교육학부모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학교마을도서관 개관은 산간벽지와 농어촌 마을에 학교마을도서관 개설 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의 지원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전라북도, 전라북도교육청과 고창군,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NHN(주), 전북일보사가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행사는 도서기증서 전달, 도서관 관장 위촉장 전달, 현판식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아프트프린팅 전시, 전래놀이마당, 책만들기, 영상그림책 상영 등의 부스체험도 함께 이루어졌다. 학교마을도서관은 지역주민과 어린이에게 오후 8시까지 학교마을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산간벽지 농어촌 마을에 학교 도서관 개설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작은 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의 이기현 대표가 3000여권의 책을 기증했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문화소외지역 거주 주민들의 지식정보격차 해소 및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재단 운영과 교육환경 개선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재영 교육장은 “오늘 학교마을도서관이 개관되어 도시아이들에 비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없는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넓은 세상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의 가장 뛰어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듯이 아이들이 책을 통해 시간과 국경을 넘나들며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세상을 넓게 보는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의 독서하는 생활습관을 길러주고, 지역 주민들의 소통의 장소이자 정보를 공유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수초등학교, 바우골 마을도서관 개관

ⓒ (주)고창신문


지난 28일 고수초등학교(교장 안동호)에서 ‘바우골 마을 도서관’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이강수 고창군수, 김갑성 군의회 부의장, 김범진 군의원, 고창교육청 이정연 학무과장, 김춘진 국회의원 부인 오명숙여사, 이지영 전북도 문화예술과장, 오종문 고창교육발전연구소장, 이상호 학교운영위원장, 송경순 좋은교육부모회장을 비롯한 교육관계자, 고수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학교마을도서관 개방사업은 올 3월 25일 전라북도, 전라북도교육청, NHN(주),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전북일보사가 농.어.산촌 초등학교 도서관을 지역사회에 개방하여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의 지식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평생학습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산간벽지 농어촌 마을에 학교 도서관 개설 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 3천여권의 책을 기증했고, 학교마을도서관은 야간에도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고창교육청 이정연 학무과장은 “독서활동은 학생들의 발표력과 사고력 신장의 계기가 되므로 학교마을도서관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방과후 시간이나 휴일을 알차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독서라는 교육문화적 매개를 통해 학부모.지자체.지역사회.학교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희정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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