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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면은 질마제문화축제 준비 중…

영농철 불구 주민 국화 식재 구슬땀

2009년 06월 16일(화) 09:37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35일간 고창군 부안면 질마재 일원에서 ‘2009 질마재 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질마재 문화축제는 질마재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의 소득증대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되는 축제이다. 부안면(면장 송건의)과 질마재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김갑성)는 주민상호간 협동을 통해 질마재 농촌관광활성화 및 공동체의식을 강화하고 미당 서정주 시인의 고향인 고창 부안면 질마재를 세계적인 시문화 성지로서의 입지를 굳혀 세계인의 가슴속에 정립하고자 하는 큰 포부를 지니고 있다. 이에 질마재 문화축제의 주체성과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국화와 문학을 연계하는 행사로 만들 계획이다. 이에 국화향기 가득한 질마재를 만들기 위해 지난 8일 부안면 돋음볕마을(이장 국지호) 주민과 송건의면장, 김영성부면장, 질마재문화제위원회 조병균 사무국장 등이 마을 입구 갓길을 따라 국화꽃을 식재했다.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돋음볕마을 주민 일동은 너나 할 것 없이 팔을 걷어붙이며 국화꽃을 식재하는데 너그러움 마음으로 동참했다. 마을 주민들의 정성스런 손길 속에 하나둘씩 국화모종이 식재되고 행여 시들까 물을 줘가며 구슬땀을 흘린 결과 마을 앞쪽 갓길은 어느새 국화모종이 긴 줄을 앞세우며 심어졌다. 부안면과 질마재문화축제위원회는 ‘2009 질마제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동참은 물론 부안면에 태를 두고 객지에서 애향심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는 출향인들의 많은 동참을 바랬다. 송건의 면장과 김갑성 위원장은 “2009 질마제문화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마을 주민 스스로가 자부심을 가지고 함께 하고 있으며 아마도 올 가을에 질마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오감을 만족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게 될 것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희정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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