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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이 경쟁력이다 - 고창농촌개발대학 농업 CEO과 6월 1차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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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 사업장 순회, 농업 CEO로서의 경쟁력 갖춰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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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16일(화) 09:55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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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지난 9일 부안면 용산리 신토복분자영농조합 상희복분자 안문규 대표의 사업장에서 고창농촌개발대학 농업 CEO과정 6월중 1차 교육이 열렸다. 농업 CEO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교육생 17명이 각자 사업장을 순회하면서 사업장에 대한 소개와 함께 농업 CEO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모색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낮에는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교육이 이루어지는 날 밤에는 열일제쳐두고 교육시간을 엄수하며 교육 장소에 한명의 결석자가 없을 정도로 출석률이 높다. 6월 중 1차 교육은 상희복분자 안문규 대표의 사업장에서 교육이 펼쳐졌다. 고창농업기술센터 현행열계장과 그 외 관계자, 교육생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문규 대표의 상희복분자 사업장 소개 및 그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계획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문규씨가 대표로 있는 상희복분자는 지난 1995년 농장을 설립하여 1996년 1천평의 포도밭을 조성, 2001년 3백평의 복분자를 식재한 후 2003년 4천평의 하우스에 복분자를 식재했다. 2004년 상희복분자 농장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2006년 신토복분자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2007년 고창군청과 공동으로 복분자식초를 특허출원했고 2006년 전국 최초로 농장 복분자 체험행사를 실시, 지속해 오고 있다. 2007년에는 복분자 친환경 무농약 인증을 획득, 2008년 2억원 보조와 2억원 출자로 복분자 웰빙식초 공장을 설립, 2009년 上喜복분자의 새 브랜드(BI)를 개발했다. 안문규 대표는 상희복분자가 고창복분자산업의 중심에 있다고 자부했다. 국내 최초로 고인돌식 수형이라는 신품종 재배기술을 개발하여 복분자를 재배하고 보급, 제1복분자주공장을 설립한 공적과 고창복분자산업특구로 지정된 부안면에 소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선운산의 맑은 기운, 깨끗한 황토, 서해안 해풍 등 3박자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곳에서 생산한 복분자를 상희복분자라는 브랜드로 전국화하고 있다. 또한 지리적표시제 등으로 인하여 상희복분자를 정책적으로 육성하여 복분자 가공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문규 대표는 무한경쟁시대에 차별화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생각에 친환경 무농약 인증을 획득하여 다른 복분자생과보다도 그 값어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제 안문규 대표는 GAP우수농산물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준비단계에 착수했다. 또한 농업인의 거울이라고 할 수 있는 신지식농업인장에 도전할 것이며 상희복분자가 복분자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복분자와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 개발에도 여념이 없다. 이에 상희복분자는 ‘골든 하비스트’ 외 30종의 품종을 다각화하고 있고 전사적인 품질관리로 죽을 각오를 다해 고창 복분자 하면 ‘안문규’라는 이름 석자가 나올 정도로 소신을 가지고 복분자 농사를 짓고 있다. 복분자 원액은 전국 최초로 판매하였으나 꾸준한 개선과 노력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 현재 준비중인 상품중에는 5년전부터 꾸준히 준비해온 복분자 식초와 식초진액음료, 복분자 잎의 끝순을 주재료로 한 복분자 잎차,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복분자 요리 등을 개발 준비중에 있다. 또한 인터넷 회원 4천5백명을 보유하고 있는 상희복분자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서로가 정을 느끼고 즐겨보자’는 의미를 부여하여 미니복분자 테마정원을 만들고 숙박 및 와인체험시설을 구비하기 위해 계획대로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안 대표는 상희복분자만의 가치를 창조하고 약속을 지키는 기업, 윤리를 중시하는 기업, 봉사정신을 밑바탕으로 할 수 있는 삶을 살며 존경받는 벤처농업 CEO로 인정받을 수 있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특히, 안 대표는 복분자가 장기발전하기 위해서는 성기능성식품과 유아식품의 개발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술 위주의 상품에서 탈피하여 온라인을 통한 중저가 상품 판매, 부유층 5%를 공략하기 위한 한정생산, 한정판매, 청소년 및 유아상품을 개발해 소비를 넓힘으로서 고창복분자에 대한 수요를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안 대표는 마지막으로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기술이지만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예술이다”라며 “최고의 제품, 명품을 생산하는데 ‘혼’을 불어넣겠다”고 다짐했다. 안 대표의 사업장 소개 및 사업계획서의 발표가 끝난 뒤에는 참석한 교육생들간의 토론회가 이어져 앞으로 상희복분자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의 장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어 진행된 시간에는 고창농업기술센터 사회개발담당 현행열 계장의 ‘농산물 마케팅 교육’에 대한 강의와 지난 5월 대산농촌문화재단에서 주최한 일본농산물 유통분야 연수에 참가한 조영미씨, 박정숙씨, 오영은씨의 일본 해외연수 소감 발표시간이 있었다. 이날 당초 예상된 시간은 밤 11시 30분까지였으나 12시가 훌쩍 넘긴 시간까지도 학구열을 불태우며 끝까지 자리를 함께한 교육생들은 이날 있었던 교육 내용에 대해 머리로 이해하고 지역 농업의 리더로서의 사명감을 가슴으로 품으며 다음 시간을 기약했다.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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