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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선운사간 4차선 중앙분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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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군목' 소나무를 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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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07일(금) 08:51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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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고창군은 국지도 주요 도로변 가로수를 군목인 명품 소나무로 가꿔 청정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성두교통섬 등 3곳과 고창IC 앞 국지도 15호선(돌담교~학전교) 구간에 명품 소나무를 식재하여 주위 경관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아산~선운사간 4차선 중앙분리대에는 갖가지 꽃나무며 식물을 식재해 놓아 꽃이 피는 계절이 되면 그 몫을 톡톡히 한다. 중앙분리대는 왕복하는 차량의 정면충돌을 방지하기 위하여 도로면보다 높게 만들어 나무를 심거나 시멘트로 장벽을 설치해 놓은 것이다. 이 곳의 4차선 중앙분리대에 고창군의 군목인 소나무를 식재하여 소나무숲길을 만들면 어떨까. 야간 운행 시에도 반대편 차선에서 비치는 라이트로 인해 시야가 방해되지 않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인근 전주시만 해도 녹두길과 백제로의 중앙분리대에 조형소나무와 다른 나무를 함께 식재함으로써 전통문화도시로서의 전주를 부각시켰다. 전주뿐만 아니라 강원도 강릉, 춘천, 경남 고성, 경북 영주시, 대전 중구 등도 중앙분리대에 소나무를 식재한 바 있다. 소나무는 오래전부터 공공기관이나 대도시 아파트, 고급 주택가의 조경수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도심의 디자인 수단으로 본격 사용된 것은 지난해부터다. 청정 이미지를 살리는데 쭉쭉 뻗은 시원스런 모양새와 사계절 푸른 잎을 간직한 것이 소나무만 한 게 없다. 더구나 소나무는 수명이 길고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란다. 지난 2007년 5월 '군 대표 상징물 변경 설문조사'에서 군민 76%가 '군목을 은행나무에서 소나무로 바꾸는 것을 찬성한다'고 답변, 군 상징물관리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를 거쳐 군의회 승인을 받았다. 그해 10월에 고창군은 군목을 늘 푸른 모습을 간직하며 절개 있고 미래지향적인 군민을 상징하는 소나무로 변경했다. 선운산 도립공원에는 '남편을 기다리던 아내가 소나무가 됐다'는 전설을 가진 수령 600여년, 높이 23m, 둘레 17m의 '장사송' 소나무 (천연기념물 제 354호)가 있다. 이에 아산~선운사 간 4차선 구간의 중앙분리대에 소나무를 식재하여 선운사를 찾는 외지인들에게 고창의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살려 고창의 새로운 명물이 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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