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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농특산품, 美 진출 교두보 마련

한인 최대시장서 판촉행사 나서

2009년 08월 19일(수) 10:49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뉴욕은 미국에서 50만명의 교포가 거주하는 제2의 한인지역으로 워싱턴, 뉴저지 등의 인근지역이며 다양한 민족의 음식문화가 존재하는 세계적인 경제도시이다. 한인 최대시장인 뉴욕에서 고창군이 다음달 17일부터 4일간 미 동부 뉴욕에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인 갯벌 풍천장어와 장어 뼈 튀김, 고춧가루, 고창 보리 등 고창 농특산품 판촉행사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31일 농수산물 유통공사 전북지사, 뉴욕 한인바이어, 관내업체 등이 사전협의를 통해 포장지 상태, 제품상태, 현지 상품성, 유통기한 등을 점검하고 물량을 확정했다. 이어 지난 8월 10일 고창 농산물 유통센터에서 갯벌 풍천장어와 고창보리 잡곡, 고춧가루 등 고창 농특산품 15개 품목을 선적해 다음달 2일 뉴욕에 도착할 예정이다. 시가로는 5000만원정도이다. 보리밥과 갯벌 풍천장어를 주요 컨셉으로 고창의 정취와 맛을 판촉, 시식행사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무, 배추, 배 등 매년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황토배기 농산물의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현지 유통매장 방문과 바이어 상담을 통해 가시적인 수출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 고창군은 뉴욕시장 여건을 잘 알고 있는 AT 전북지사, 뉴욕 현지 에이전트와의 위탁을 통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판촉행사를 필두로 지속적인 바이어관리를 통해 수출로 연계하고 미국현지 소비자 기호에 맞는 디자인 및 포장재 개선을 통해 상품의 품위를 높이는 등 미국 틈새시장 공략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길 기대해본다. 또한 이번 해외 시장개척을 통해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지역농업인과 우수 중소업체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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