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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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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한국폴리텍V대학 캠퍼스 학위과정.비학위전문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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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22일(화) 09:08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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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고창군(군수 이강수)과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한국폴리텍V대학 고창캠퍼스 운영에 관한 협약 체결식을 맺었다. 이날 박현규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과 한웅재 부군수, 박규선 도교육위원회의장, 오재영 고창교육장, 김태평 고창캠퍼스 학장, 진남표 사)전북경제살리기 고창지역본부장, 전북대학교관계자 및 군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폐교 위기에 있던 한국폴리텍Ⅴ대학 고창캠퍼스를 국립대학인 전북대학교가 인수하여 부설 고창캠퍼스로 새롭게 태어나 우수기능인력 양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에 고창군과 전북대학교는 지역 및 국가산업 수요를 반영한 전문기술인력 양성사업, 4년제 학위과정 및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교육과정 등을 개설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고창군은 고창캠퍼스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재산 및 권리를 전북대학교에 무상양여하며 세부사항은 별도의 협약을 체결하기로 하였다. 또한 고창군에서도 호남권 고등교육의 거점 중심대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고창캠퍼스는 지난 2005년 공공훈련기관 내부혁신 계획에 따라 구조조정 대상이 된 학교로 고창군에서는 인근 4개 군에 하나밖에 없는 대학이 폐교되어서는 안된다는 군민의 열망을 받들어 협약을 통한 2차례의 평가 등 회생을 위한 노력을 전개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생치 못하고 기능전환 대상 학교로 전략하고 말았던 것이다. 이후 고창군은 중앙부처는 물론, 전국의 대학, 건설협회, 간호협회 등을 방문하여 호남지역 인력양성기관으로의 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운영주체를 찾고자 피나는 노력을 경주하여 전북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앞으로 전북대에서는 고창캠퍼스에 학위과정은 물론 지역주민의 기호에 맞는 맞춤형 비학위전문과정을 개설하고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과 관광상품 개발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관·학 협력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2010년부터 일부학과 개설 및 학생모집을 통하여 2011년 3월 뜻 깊은 학교개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법인 한국폴리텍과 고창군은 지난 8월 31일자 캠퍼스 재산 및 권리 무상 양여 · 양수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다시 고창군은 전북대학교에 운영권을 무상 양여하는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이강수 군수는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유치로 고창교육에 하나의 큰 획을 그었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든 노력의 결실로 지역학교와 연계하여 ‘교육도시 고창’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대 서거석 총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폴리텍Ⅴ대학 고창캠퍼스가 지역민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는 시작으로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지역민들을 위하여 프로그램들을 보다 내실 있게 기획해 고창캠퍼스를 지역인재 육성과 전문기술 인력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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