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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추위 신종 플루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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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보건소 역량 총동원 방역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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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03일(화) 09:15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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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초겨울 추위로 이어질 것이란 일기예보에 신종플루 감염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활동이 왕성해져 신종플루 확산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 전국에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내린 뒤 추워져 초겨울 기온을 보이는데 오는 3일 서울은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최저기온 영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고창에는 1일 오후 7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보건당국은 환절기를 맞아 감염 시 합병증이 우려되는 고위험군의 경우 위생에 특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군 지역 신종플루 확진자는 10월 29일 현재 고창초 11명을 비롯해 9개 초등 및 중학교에서 30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또한 감염 의심환자는 59명으로 총 90여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해 신종플루로 인한 환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신종플루로 인한 환자가 늘어감에 따라 학교 휴업 등 예방책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어 보건 및 교육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고창관내 30여개 학교 중 신종플루로 인한 휴업조치를 내린 학교는 고창초등학교(교장 박종은)가 유일하다. 고창초등학교는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되었던 임시 휴업을 10월 29일~31일까지 3일간 추가적으로 더 실시했다. 학교측은 가정에서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개인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가정에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북e스쿨 등을 활용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의 지도를 부탁했다. 또한, 10월 27일에 예정되어 있던 중간고사는 임시휴업으로 인해 연기되었으며, 학생들 등교일은 11월 2일 시작됐다. 그러나 고창초를 제외한 타 학교 및 일반사설학원에서는 현재까지 휴업 결정이 전혀 논의되지 않고 있어 전염성이 높은 신종플루의 성격을 고려해 볼 때 군내 전체 학교의 휴업결정이 내려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휴교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사설 학원 및 타 학교는 정상수업을 하는 관계로 학생들의 신종플루 확산을 예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의료 관계자들은 진단하고 있다. 고창군은 현재 1,600여명분의 타미플루 처방제를 확보하고 보건소를 비롯해 고창병원 등 거점병원을 중심으로 확진자 및 의심자에 대해 처방을 하고 있지만 지역내 환자가 학생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해당기관의 적극적인 예방대책이 세워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자치단체와 보건소에서는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서 신종플루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보건소에 대한 인력 충원 및 각종 지원을 통해서 신종플루 방역과 백신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하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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