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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 없는 쌀값폭락 농민들은 못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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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대란 해결 고창군 농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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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2일(목) 09:11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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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고창군청 앞 광장에서 ‘쌀대란 해결을 위한 고창군농민대회’가 각 농협 조합장과 한농연 고창군연합회 신연수 회장, 전농 전북도연맹 이광석 의장과 민주노동당 전북도의회 오은미 의원, 전농 박민웅 부의장 등 고창군 농민 약 3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고창군농민들은 이명박정부와 고창군, 농협에 다음과 같이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 쌀 목표가격 인상하고 대북지원 재개하라. 생산비조차 건지지 못하는 농사를 더 이상 지을 수 없다는 것이 고창군 농민들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쌀 목표가격 21만원 인상과 40만 톤 이상의 쌀 대북지원 재개 및 법제화는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 고창군청은 쌀농가경영안정자금 30억원을 지원하라, ▲ 농협은 수매가 5만원을 선지급하라 등이다. 고창군농민들은 농협은 농민의 편이 되어야 하지만 지금의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며 개탄했다. “저가매입, 저가방출로 이어지는 농협RPC의 구태의연한 운영행태는 쌀값을 더욱 떨어뜨리는 악순환을 불러오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농민들에게 전가되고 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군금고 운용 등 지역사업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챙겨가면서도 농민들의 쌀값보장 요구에는 눈을 감고 뒷 짐지고 있다”며 수매가 5만원 선지급 요구는 농민들의 최소한의 요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창군농민회 김주성 회장은 “20년 전 섬진벼 열풍으로 나락 한 섬 값이 12만원이었다”며 “20년이 지난 오늘 이 시간에 나락 한 섬의 값은 11만 8천250원으로 내년에 과연 농사를 계속 지을 수 있을 가 하는 고민에 빠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대북식량지원을 한다고 수입 옥수수 1만톤을 지원한다는 것은 현 정부의 농업정책은 농업농민 말살정책이다”며 “쌀이 남아돌아 길가에 야적할 수밖에 없는 실정에서 그 쌀은 북한 동포들에게 보내야하며 법제화 되어야 한다”고 외쳤다. “고창군은 농군으로 우리나라의 근본이 되고 있는 쌀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다 무너지는 것이다”며 “쌀은 우리 민족의 생명과도 같은 것이며 쌀값은 농민값이라 하였다. 눈과 귀를 막고 있는 고창군과 농협을 향해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고창군농민은 투쟁할 것이다”고 김 회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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