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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수사과 지역형사팀 안종택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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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고 정직하게 소신을 가지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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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2일(목) 09:54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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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수사과 지역형사팀 안종택(49) 팀장은 지난 7월 28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역형사팀장으로 발령받은 안 팀장은 올해로 경찰생활 26년째를 맞이했다. 26년 전만해도 그는 경찰이란 직업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평범한 학생이었던 안 팀장은 고창고등학교 1학년 시절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게 되었다. 그때 당시 7 클래스에 1반 당 60명이나 되는 학생들이 있었으니 대절한 버스만도 어마어마했을 것이다. 학생들이 탄 차량의 맨 앞과 뒤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허리에는 권총을 차며 호위하던 경찰관의 모습이 그의 눈에는 참으로 멋있어 보였단다. 제주도 수학여행의 필수코스인 천지연폭포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던 경찰관을 향해 안 팀장은 “아저씨, 경찰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요?”라는 질문에 그 경찰관은 “무조건 열심히 공부하면 된다”라는 답을 듣게 되었다. 알고 보니 그 경찰관은 고창고등학교를 졸업한 선배였고 그것이 자극이 되어 그 후로 안 팀장은 경찰에 대한 꿈과 희망을 안고 목표를 향해 정진했다. 군 제대 후 죽기 살기로 공부만 파고든 결과 결국 안 팀장은 대한민국 경찰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고창군 대산면 산정리 발산에서 7남 3녀 중 3남으로 태어난 그는 큰형님과 남동생도 같은 직종에 종사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다. ‘평범하고 정직하게 살자’라는 좌우명을 가슴속에 새기며 소신 있는 경찰관이 되기 위해 오로지 곧은길로만 걸어온 안 팀장이다. 큰 키에 시커먼 얼굴의 첫 인상은 무척 강해 보이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그이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도 정이 많은 사람이다. 팀장이라고 해서 군민과 팀원 위에 군림하지 않고 항상 그들보다 낮은 위치에서 겸손의 자세를 보이고 있다. 후배들보다 앞장서서 업무를 추진하고 후배들과 똑같이 사건을 배당받으며 열심히 뛰고 있다. 형사직은 발로 뛰는 직업인지라 지위고하, 나이불문하고 같은 공직자의 입장에서 후배들과 함께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팀원들 사이에서는 그의 칭찬이 자자하고 그를 본받으려는 팀원들 또한 많다. 그가 걷고 있는 이 길이 힘들고 고통스러운 길일지라도 그는 소신을 가지고 묵묵히 그 길을 헤쳐 나가는 두둑한 배포가 있다. 업무 추진능력도 뛰어난 그는 고향에서 일을 처리하다보면 불편한 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복잡한 때일수록 정도(正道)를 가야한다는 것이 안 팀장의 생각이다. 내유외강의 안종택 팀장, 그가 대한민국 경찰인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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