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탐방 - 고창농협 하나로마트 개점
|
|
전국을 대표하는 농수축산 유통의 거점 도약
|
|
2009년 12월 03일(목) 10:07 [(주)고창신문] 
|
|
|
| 
| | ⓒ (주)고창신문 | |
유덕근 조합장
‘군민과 상생하는 고창농협’
하나로마트 대형화사업을 구상하고 준공하기까지 수년간의 노력 끝에 하나로마트가 개장을 하게 되어 만감이 교차합니다. 지금의 농촌은 농가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고 2020년에는 65세 이상의 노령인구가 농촌인구의 30%를 넘을 전망이며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위기가 곧 국가의 식량위기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미국발 세계금융위기가 우리 국가경제에 영향을 미쳐 소비심리를 악화시키다보니 농산물유통이 어려워진 것이 사실입니다. 결국 우리 농업소득의 급격한 감소로 이어져 농업인의 시름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고창의 지역경제는 농산물가격하락으로 성장이 둔화되고 있어 조합장인 저는 “우리 고창지역 경제활성화와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하여 우리 농협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고심해왔습니다. 농협은 우리 지역의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와 유통 금융서비스의 중심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경제의 중요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를 건전하게 유지·발전시키며 우리 농업인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복지사업과 지역사회 갈등의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통시장의 추세는 대기업이 대형슈퍼마켓(SSM)사업의 일환으로 군 단위 지역까지 대형마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근 정읍에 새로 지어지는 롯데마트가 12월 중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광주상권 또한 20~30분 거리에 있어 지역상권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 말인즉슨, 지역상권과 경제권이 고스란히 대도시로 유출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이며 농산물 유통의 구조적 문제와 이에 따른 농가소득의 감소는 지역경제의 불안요인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시점에서 ‘고창농협 하나로마트’ 개장은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용점포인 모양지점을 개설하여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센터 등을 열어 지역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자녀들에게 안전한 친환경 먹을거리를 제공할 학교급식사업과 우리 고창군 관내 요식업소에 신선한 식자재를 공급하는 식자재 사업이 활성화된다면 광주, 정읍, 전주 등 인근도심으로 유출되던 지역상권이 고창으로 정착되어 지역경제권이 새롭게 조성되는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우리 고창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농산물 유통사업에 발맞춰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맛과 신선도가 높은 소포장 농산물, 특산품 등의 판로를 열어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초석이 되어 우리 군민과 상생하는 고창농협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11월 25일 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 하나로마트가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고창농협 하나로마트는 조합원의 숙원사업으로서 유덕근조합장이 고창농협과 고수농협을 합병한 후 조합원의 실익사업인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왔던 대형화 사업이다. 고창농협 하나로마트는 2008년 3월 약 80억원의 투자에 대한 이사회 및 총회 의결을 득하였으며 같은 달 토지소유주와 매매계약 및 등기이전을 마쳤다. 2008년 5월 마트설계를 위하여 전국의 대형마트를 수십 차례 견학하고 올해 하나로마트추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여 8회 차 회의를 통해 우리 지역 현실에 맞춰 2400여 평의 부지에 건물연면적 4,823㎡(1460평)에 우뚝 들어선 것이다. 1층에는 하나로마트 2,172㎡(675평), 창고 829㎡(250평), 모양지점 186㎡(56평)이 자리하고 있으며 2층에는 한우식당 279㎡(84평), 사무실과 문화센터 1001㎡(302평)가 들어섰다. 3층에는 기계실 356㎡(111평)을 마련하여 고창의 새로운 종합 쇼핑센터로 건축하였다. 또한 100여대의 주차장면적을 확보하여 고창군 농·축·수산물의 판매와 유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으며 가공생필품 등을 원스톱 쇼핑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고창읍 관내는 5만원 이상 구입, 면 단위는 10만원 이상 구입시 배달이 가능하다. 또한 고창군 관내에 거주하는 직원 50여명을 채용하여 일자리를 제공하고 업체파견 직원 및 팀장급들의 주민등록을 고창으로 옮기는 등 지역의 인구를 늘리는 데도 큰 몫을 했다. 뿐만 아니라 마트 옆에는 신용점포인 모양지점을 개설하여 마트를 찾는 고객에게 금융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고 2층 문화센터에서는 노래교실, 취미교실, 장수대학, 주부대학 등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지역에서 생산된 저렴한 한우쇠고기를 가족과 함께 실비로 즐길 수 있는 한우사랑방을 개장하여 고창농협 하나로마트가 쇼핑, 금융, 문화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지역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 고창농협 하나로마트는 지역민의 편의를 중시하고 복지·봉사·환경오염방지·생태환경보전을 토핸 경관농업 육성 등을 통하여 신선 농·수·축산물의 메카를 만들어 전국을 대표하는 농수산 유통의 거점 대형마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은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희정 기자
|
|
|
|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주)고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