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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갯벌 세계자연유산 잠정목록 등재 확정

2010년 02월 23일(화) 09:16 [(주)고창신문]

 

↑↑ 고창 심원면 바다에서는 전통 지주식으로 김양식을 고수하고 있다.

ⓒ (주)고창신문


고창군과 부안군의 갯벌이 유네스코세계유산위원회에서 잠정목록으로 등재가 확정되었다. 전라북도에 의하면, 전북 고창군, 부안군, 전남 순천시, 보성군, 무안군, 신안군 등 ‘서남해안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자연유산 잠정목록에 신규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고창군의 대상지역은 고창군 심원면 만돌리·월산리·두어리 일원이 이에 해당된다. 세계자연유산 잠정목록은 세계유산이 되기 위한 예비목록으로 유네스코 사무국이 각국의 신청을 받아 심사 한 뒤 등재하는데 최소 1년 전에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유산만이 세계유산으로 신청할 자격을 얻는다. 앞으로 유네스코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의 현지조사 등을 거쳐 세계유산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고창군·부안군을 비롯한 6개 시군이 해당되는 ‘서남해안 갯벌’은 이미 보전가치를 국제적으로 평가받아 지난달 말 ‘람사르 습지’로도 등록되어 있다. 고창·부안지역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될 경우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고장이 된다. 특히 청정지역 이미지 제고와 새만금과 변산반도와, 줄포만과 천혜의 복분자 단지 등 이 지역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과 결합하여, 향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면 더 많은 탐방객 증가로 인한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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