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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남 교수 ‘은퇴 후 30년을 준비하라’ 지음

성공적 은퇴 전략 등 정보 총망라

2010년 02월 23일(화) 10:01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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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오종남 교수가 ‘은퇴 후 30년을 준비하라’라는 제목으로 책을 발간했다. ‘은퇴 후 30년을 준비하라’는 성공적인 자산관리 및 투자활동에 도움을 주는「삼성투신 투자에세이」제4편이다. 이 책은 은퇴 후 30년을 위해서 저축과 투자로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부터 자녀 교육, 일과 부부관계 테크닉 까지 은퇴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총망라하였다. 은퇴 준비의 필요성과 성공적 은퇴 전략에 대한 길잡이를 제시하는 책으로, 은퇴 후 생활 계획에 대해 자세히 생각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사람들을 위해 은퇴 후 30년을 준비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소개했다. 우리나라 평균수명은 1960년 52.4세에서 2008년에는 80.1세가 되었다. 이런 식으로 늘어난다면 우리나라 사람의 평균수명이 90세가 될 날도 멀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오종남 교수는 '트리플 30' 이라는 공식으로 이런 세태를 설명한다. 우리 부모 세대가 부모 밑에서 30년, 부모 노릇하며 30년, 그리고 환갑 이후에는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보냈다면 21세기의 우리 세대는 환갑을 지내고 나서 또 다른 30년을 보내야 한다. 이 마지막 30년이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늘어난 평균수명은 재앙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마지막 30년을 시간적·정신적으로 여유 있게 즐기며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환갑 이전에 꾸준한 저축과 투자로 노후를 준비해두어야 한다. 그리고 더불어, 여유 있고 행복한 삶을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가야 한다. 저자는 자식 교육에 지나치게 열을 올리느라 부모만 있고 부부는 없는 지금의 세대, 과잉보호로 인해 모든 아이들이 공주님, 왕자님이 된 세태, 금슬 좋은 부부의 중요성 등을 사례를 들어 제시하며, 자식도 나라도 책임져줄 수 없는 노후를 위해 마음의 터를 닦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종남 교수는 “이 책은 통계청에서부터 IMF 상임이사 등을 거치면서 쌓은 경험과 깨달음, 그리고 다른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었던 생각들을 묶은 것이다”며 “누군가가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나로서는 더없이 큰 행복이며 기쁨이다”라고 말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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