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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살리기 - 성내 교동마을 ‘전북향토산업 마을만들기’ 선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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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의식 및 자립·자생의 정신 투철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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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04일(목) 10:16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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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고창군 성내면 용교리 교동마을은 지난해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주민공동사업의 경험을 토대로 주민공동체가 살아있고 사업에 대한 주민의 참여도가 여느 마을보다 높은 마을이다. 교동 마을가꾸기 사업은 故한상신선생의 ‘소풍가는 길’을 테마로 마을을 가꾸고 추억을 되새기는 체험의 장으로 조성했다. 특히, 마을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제자들과 주민들이 한상신 선생의 살신성인의 유지를 잊지 않고 참스승의 모습을 일깨우는 생생한 현장체험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교동마을은 문화·전통·향토음식 등 개발 가능한 풍부한 지역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개발이 미비하고 자원 활용에 적극적이지 못한 면도 있으나 참살기좋은마을사업을 계기로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의 실현을 꿈꾸고 있었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서 교동마을은 ‘추억의 소풍가는 길’이란 주제로 농식품부와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2010년 전북향토산업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박차를 가하며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이를 위해 마을 주민들은 향토산업마을조성사업 추진위원회 황동익 위원장을 필두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교동마을이 향토산업마을로 선정되기 위한 부푼 희망을 품고 있다. 이에 황동익 위원장은 주먹구구식의 회의보다는 전문가의 고견을 들으며 마을주민들만으로는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는데 열의를 보였고 지난 2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경기대학교 관광학박사인 윤희숙 교수와 (사)한국음식문화전략연구원 한정인·전미란 팀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의 만남은 ‘추억의 소풍가는 길’에 포함된 ‘추억의 도시락사업 설명회’를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추억의 도시락사업은 교동마을을 방문하는 체험객들을 대상으로 추억의 도시락을 판매하여 소풍가는 길이란 주제와 연관되는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소풍과 아이들과의 연관관계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 전통방식을 이용한 전통음식만들기나 고창농특산물을 이용한 식재료로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추억의 도시락 만들기 경연대회 등 재미와 추억을 겸비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자는 의견에는 주민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교동마을이 얼마나 잠재력이 있고 문화적 자원이 큰가에 대해 깨달았다. 황동익 위원장은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향토산업마을만들기 사업에 신청을 하게 됐고 향토산업마을만들기 사업의 대상마을로 선정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며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성화로 우리 마을의 다양한 향토자원을 개발해 복합산업으로 연계하여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맑은 청정수 지역인 성내 교동마을은 주민들의 참여의식 및 자립·자생의 정신이 투철한 마을로 단순히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소득을 높여보자는 차원보다는 자신들의 자원과 소질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하는 것이다. 이는 살기 좋은 농촌, 희망과 비전이 있는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며 이를 통해서 주민들이 행복하고 농촌만의 가치와 문화를 통해 정서적으로 풍요로운 농촌 공동체의 삶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식을 공유하자는 의미도 담겨있다. 앞으로의 결과가 어떻게 발표될지는 아직 예측하긴 어렵지만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공동의 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는 교동마을 주민들이기에 전북향토산업마을조성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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