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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각축전

민주당 경선 방식 잡음 일파만파

2010년 03월 26일(금) 09:54 [(주)고창신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자체홈페이지를 통해 예비후보자 등록 명단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등록된 고창군 기초단체장예비후보와 광역예비후보, 기초의원예비후보로 등록된 명단이다. ▲기초단체장선거구-박우정(민주당), 성호익(민주당), 정원환(무소속), 박세근(무소속) ▲광역 1선거구-박흥열(민주당)·이호근(민주당)·임동규(민주당) ▲광역 2선거구-오교만(민주당)·오균호(민주당)·정후영(민주당)·최석기(민주당) ▲기초 가선거구-김진갑(민주당)·조규철(민주당)·김종호(민주당)·박래환(무소속) ▲기초 나선거구-윤영식(민주당)·최인규(민주당)·오덕상(민주당)·이윤진(민주당)·천남해(무소속) ▲기초 다선거구-김영재(민주당)·정길묵(민주당)·김범진(민주당)·오시중(민주당)·김갑성(민주당)·임정호(무소속)·정영진(무소속) ▲기초 라선거구-이만우(민주당)·차남준(민주당)·김기현(무소속)순이다. 애시 당초 기초단체장에 출마할 예정이었던 현재의 고석원 도의장은 모든 정치활동의 뜻을 접고 지난 19일 전라북도 도의장에 취임하면서 후배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을 터주었다. 지난 23일에는 정길진 전 도의장이 경선신청을 철회했다. 정 전 도의장은 “금번 6·2 지방선거에 고창군수선거 경선 후보로 참여하였으나 또다시 혼탁 선거가 우려된다는 양심 있는 군민들의 우려의 소리를 듣고 동감한다”며 “이번만은 만에 하나라도 지역화합과 명예가 손상되는 일이 없도록 공명선거가 치러지기를 부탁하며 지역화합과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이번 경선에 모든 뜻을 접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강수 고창군수는 24일 현재까지 예비후보 등록명단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강수 군수는 지난 23일 도의회에서 송하진 전주시장과 이한수 익산시장과 함께 가진 합동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의 경선방식 일괄적용 원칙 준수를 요구했다. 이들은 도당 공심위의 결정을 존중한 전주, 익산, 고창, 부안만이 오히려 예외지역이 되었다며 이들 지역만 여론조사 대신 국민선거인단투표를 하게 된 상황과 관련하여 당규에 따라 경선방식을 일괄적으로 적용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 전북도당 공심위가 경선방식을 지역의 편의에 따라 다르게 적용한 것은 당 운영에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전주지역 공천규칙을 바꾸든지, 다른 시군의 공천규칙을 원래대로 복원해 모든 시군에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늘과 같이 공천방식을 둘러싼 논란의 중심에는 민주당 전북도당 공심위의 무원칙한 경선방식 변경 때문에 붉어졌다. 도당 공심위는 최근 회의를 열어 전주시와 익산시, 정읍시, 고창군, 부안군 5개 시·군 자치단체장의 경선방식을 일반국민 50%와 당원 50% 비율로 선거인단을 구성해 직접 투표를 ‘국민참여방식’으로, 남원시와 임실군을 제외한 나머지 시·군은 일반국민 여론조사 50%와 당원 투표 50%를 적용하기로 했다. 다만 남원시는 당원 투표 30%와 국민여론조사 70%를, 임실군은 시민공천배심원제를 각각 적용하기로 한데서 많은 잡음이 일고 있다. 한편, 고창지역 군수 경선 일정은 다음달 13일이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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