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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산농협 사회통합프로그램 개강

결혼이민자 가정의 안정적 정착 도움

2010년 03월 26일(금) 10:33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지난 16일 선운산농협(조합장 오양환) 2층 회의실에서 ‘2010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개강식이 열렸다. 이날 주민생활지원과 김영관 과장과 김이종 무장면장, 오명자 공음면장, 해리농협 김재찬 조합장, 원광대학교 다문화센터 송복희 사무국장, 고창다문화센터 강연화 센터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법무부에서 실시하는 2010년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은 2009년 4월부터 시범 시행된 이후 더욱 확대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에 선운산농협 조합원 중 결혼이민자 조합원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이와 같은 시간을 마련하게 되었다. 교육생들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소의 테스트를 거쳐 한국어 초급1·2반과 고급반으로 나뉘어 수업을 받게 되며 2년 반에 걸쳐 한국사회 이해 등 250시간의 교육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이수한 외국인들에게 귀화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의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이외에도, ‘전문직 외국인 거주 자격 부여 점수제’ 도입에 따라 교육을 이수할 경우, 가산점 10점을 부여하는 등 프로그램을 이수한 외국인들에게 보다 편리한 이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있어서 다양한 외국인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하였다. 또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에 걸쳐 이민여성농업인 농촌정착지원과정 제2기 교육을 다녀왔다. 이 교육은 농촌사랑연수원에서 다문화가정을 가족과 함께 연수원에 입교하여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함양 및 한국문화의 이해증진, 다문화가정 간 네트워크형성과 정보교환에 대한 교육과 남산타워야경, 63빌딩수족관, 난타공연, 농업현장방문 등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밖에도 선운산농협은 2009년에도 2개월 동안 다문화 여성대학을 열어 한글과 예절교육, 김장 담그기, 도시락 만들기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오양환 조합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이와 관련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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