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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고창군수협 표재금 직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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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흑자, 여러분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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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06일(화) 09:59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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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19일 고창군수협장 직무대행으로 선봉장이 된 표재금 이사.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하여 이미지가 실추된 고창군수협을 예전 명성 그대로 끌어올리기 위한 표재금 이사의 10개월여 간의 노력은 지금 이 순간 빛을 발하고 있다. 표 이사는 감사나 이사 시절, 일정부분만 보였던 수협이라는 조직이 직무대행의 자리에 올라와서 보니 보다 더 광범위하고 그 스스로가 알아야 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그는 우선 수협법과 정관을 숙지하는데 시간을 할애했고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원칙이 아니면 자체 결재를 거부했고 직원들에게도 ‘정도(正道)’의 길을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수협법과 정관에 맞춰 모든 업무를 처리하다보니 사업 추진은 물론 직원들과의 관계에서도 확실한 효과를 나타냈다. 그리고 예전 ‘석회(夕會)’를 다시 부활시켜 경영진과 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허심탄회하게 경영진의 의견과 직원들의 건의사항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마음의 벽을 허물고 더욱더 고창군수협을 탄탄하게 다지는 실마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몇 달간 침체됐던 고창군수협의 분위기는 다시 정상화됐으며 조합원들의 불신은 다시금 신뢰라는 이름으로 회복세를 이루었다. 그리하여 고창군수협은 3년 연속 당기순이익 흑자를 통한 조합원 배당을 실시하게 되었다. 지난 2001년부터 연속적인 흑자운영을 해왔으며 지난 2009년 결산에도 법인세 차감 후 4억여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이에 따라 군 수협은 2월 대의원회 의결을 얻어 2009년도 결산에 따른 배당을 출자배당 8%, 이용고 배당 5% 등 조합원들에게 총 13%를 배당하고 사업준비금도 출자금 평균대비 6% 추가로 적립하는 흑자재정을 이루었다. 특히 2008년도 1월 개점했던 전주서부지점이 개점 2년 만에 흑자전환을 하면서 상호금융사업에서 총 11억 6,800만원의 흑자를 실현, 조합전반의 수익을 올리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출자금도 지난해 18억 8,000여만 원으로 지난해 비해 1억 원이 증가됐으며 예탁 및 대출금도 각각 1,186억 원, 1,338억 원으로 각각 증가됐다. 이같은 흑자운영으로 고창군수협은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에게 수익을 환원하기 위해 2010년도에는 대학에 진학하는 조합원의 자녀에게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편성하는 등 어촌정화사업비, 임직원· 대의원· 어촌계장의 교육비 등 다양한 예산을 편성해 조합원들과 어업인들에게 배당 이익이 지속적으로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표 이사는 애초부터 고창어민과 조합원들에게 봉사하려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수락했고 본인 또한 인생에서 경험해야할 부분 중 하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10개월여 간을 일해 왔다. 고창군수협의 중심을 그가 잡아주면 나머지는 직원들의 몫이라고 생각했다. 이 조그만 군 단위 수협이 3년 연속 흑자경영을 나타냈고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예수금 목표가 2천억 원이라고 한다. 전주 서부지점도 2호점을 개점할 계획이라고 하니 한걸음 한걸음씩 전진해가는 고창군수협의 탄탄한 미래가 사뭇 기대가 된다. 그리고 표재금 이사의 어민들과 조합원을 향한 사랑이 고창군수협의 실적의 결실로 잘 맺어지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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