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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송초, 전북민속예술축제 학생부 최우수상

전교생 특기적성으로 고창농악 배워 실력 과시

2010년 07월 02일(금) 10:06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지난 19일 전북예총 주관으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 전북민속예술축제 학생부에서 성송초등학교(교장 김민주)가 신명나는 ‘고창농악 판굿’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21일 충남 공주에서 개최하는 제51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할 전북 대표팀을 뽑는 대회로서 학생부가 총 5개 팀이 출전, 성송초등학교가 월등한 실력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성송초등학교는 전교생 40명이 농악부로 활동하면서 학교 특기적성으로 매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고창농악을 배워왔다. 이들 농악부의 최우수상 수상은 그동안 꾸준히 갈고닦은 실력으로 함께 출전했던 중·고등학생 팀을 제치고 당당히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는데서 그 의미가 더 크다.
이밖에도 성송초 농악부는 우리지역에서 개최한 한상신 추모예술제(고창교육청 개최), 고창농악경연대회(고창농악보존회 개최)에서 6년 연속 농악부분에 장원을 차지 할 만큼 전통무형문화유산을 이어가는데 있어 열성이 높은 학교이다.
김민주 학교장은 “이번 대회는 성송초 전교사들, 고창농악전수관 이광휴 선생님, 성송면 기관단체장 및 학부모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준비한 결과”라며 “무엇보다 더운 날씨에 연습에 열심히 임해준 40명의 전교생들의 영광”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고창농악전수관 이명훈 관장은 “사람과 사람을 통해서만 이어갈 수 있는 우리전통무형유산을 제3세대 어린이들이 이어가는 것은 그 자체가 기쁨이며 고창의 소중한 자원”이라며 “앞으로 있을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하여 더 좋은 결과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할 것”임을 약속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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