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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농협 농가주부모임 굴비에 사랑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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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지계 김영숙 차장 퇴임 아쉬움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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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17일(화) 09:39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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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해리농협 (조합장 김재찬) 농가주부모임 (회장 이복순) 전 회원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해풍고추를 수확하느라 짬 낼 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회원들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농사철이 되면 일손 요즈음 고추 농사에 무척이나 바쁘지만 지난 13일 매달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위해 모두 모였다.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탓에 젊은이들도 무기력증에 빠지기 일쑤여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내심 걱정이 됐었다.
이복순 회장은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요즈음 날씨가 더워서 입맛도 없으실 터라 식사를 거르지 마시라고 영양분이 풍부한 영양식인 굴비 1두릅씩 가지고 60호를 방문했다”며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굴비를 전달하는 회원들의 얼굴에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해리농협 여성 복지계 김영숙 차장은 열성적으로 맡은바 업무를 전력을 다하고, 10여년이 훌쩍 넘는 세월 다달이 봉사활동을 지도·지원하면서 농가주부회원들의 버팀목이 되었다. 그랬던 그가 이제 퇴임을 앞두고 마지막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아쉬움을 남겼다.
해리농협 김영숙 차장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밑반찬 전달사업을 통해 경제적·신체적 기능이 저하된 노인들에게 균형 있는 식생활을 유도,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며 “홀몸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차장은 “생활속의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돼 회원들과 협의를 거쳐 밑반찬 봉사활동을 시행하게 되었지만 오랜 세월 동안 회원들과 함께 봉사를 할 수 있어서 참으로 기쁘고 보람됐다”며 “앞으로는 함께 하지 못하지만 마음으로나마 성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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