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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골프클러스터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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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금융위기 초래, 3년여 간 노력 물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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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7일(화) 08:52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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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12일 고창군은 골프산업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개발계획수립부터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왔다.
그러나 금년 7월 30일 고창군이 전라북도(체육진흥과)에 ‘골프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반환’을 신청하면서 군민의 모든 열망이 물거품으로 변해버렸다.
특히, 세계적으로 어려운 금융위기가 초래하여 시기상 좋지 않은 상황으로 전락해버린 것이다.
고창군은 2007년 12월 27일 이후 MOU를 체결하여 22명의 전문 인력과 18억원의 재원을 투자하여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2008년 10월 고창군과 보상업무 TF팀을 구성, 2009년 4월 물건 조사 및 예비 감정평가 등 보상준비가 완료되었다.
같은 해 7월 고창군의회 및 지역주민 설명회를 통하여 경기불황 여파에 따른 사업 착수 연기 및 추가 투자자 모집의 불가피성을 설명하여 1년간 추가 노력 경주를 약속했다.
이후 국내의 연기금, 공제회, 금융기관과 해외 금융기관을 상대로 투자자 모집에 노력했으나 경기침체 지속으로 금융기관들의 PF조달 불가라는 통보를 받았다.
현 상황에서 우선협상대상지 지위를 유지할 경우 전라북도, 고창군, 특히 지역 주민에게 피해가 우려되어 본사업의 우선협상대상 지위의 반납을 결정했다.
고창골프클러스터 사업은 군과 군민들의 기대가 컸던 대형사업이었다. ㈜고창골프클러스터의 박현우 대표는 마스터플랜을 세우기까지 가장 고생을 많이 했으나 투자 설명회를 해도 투자자가 나서질 않는 안타까운 상황을 초래했다.
초기 골프산업클러스터에 대해 도에서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중앙부처는 회의적이었다. 사업비가 초기 2,820억에서 1조 7천억 원으로 증가했고, 이미 골프산업이 국내에서 수지가 맞지 않아 새로운 접근이 필요했다.
하여 은퇴자 빌리지를 계획하면서 세계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는 자족도시로 기획해 2~3년, 20~30억을 투자하면서 노력했지만 사업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말았다. 허나 고창군과 박현우 대표는 아직도 사업 의지가 확고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는 사실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허탈한 마음 감출 길이 없다”며 “주민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키면서 사업 추진 의지를 불태웠지만 정신적으로 고통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의회에서도 추석 전에 대표자가 와서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추진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빠른 대안제시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협상자 지위는 반납하더라도 다른 방법으로의 협력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향후 상황이 개선되어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전라북도, 고창군과 함께 본 사업을 재개하여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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