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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동리국악당 ‘해설이 있는 판소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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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쉽고 이해력 돕기 위한 해설 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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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7일(화) 12:37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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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흥보가 가난허게는 살어도 자식은 부자였다. 자식을 풀풀이 낳을 적의 일 년에 꼭꼭 한배 식을 낳되, 의례껀 쌍둥이요, 간혹 가다 셋씩도 낳고, 그렁저렁 주워 보태 논 자식들이, 깜부기 하나없이 아들만 스물아홉을 조롯이 낳았것다”
지난달 27일 판소리의 성지인 고창의 동리국악당에서 공연된 흥부가의 첫 대목이다.
이날 동리국악당에서 박임자 강사로부터 ‘해설이 있는 판소리 이야기’가 처음 군민들에게 선보였다.
주민과, 관광객,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한 이 공연에서는 관객 모두 손장단을 맞추며 대목 중간 중간에 추임새를 넣는 등 판소리 성지의 고장다운 면모가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해설이 있는 판소리 이야기는 상설공연으로써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동리국악당을 방문하면 누구든지 무료로 판소리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해설이 있는 “판소리 이야기”는 판소리에 대한 이야기와 한 대목 따라하기 체험, 한 대목 듣기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뿐만 아니라 판소리의 성지인 고창을 찾는 관광객 등이 판소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연이다.
판소리는 한 사람이 긴 이야기를 노래(창)로 부르면서 몸짓(발림)과 말(아니리)로 표현하는 종합예술이다.
그 특유의 예술성을 인정받아 2003년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에 선정되었다. 판소리는 한민족의 정서를 나타내는 전통예술로 삶의 희로애락을 음악과 어울려서 표현한다.
이번 상설공연은 동리 신재효 선생과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명창 진채선 선생의 소리에 대한 열정과 혼이 살아 숨쉬는 땅 고창에서 ‘2010 해설이 있는 판소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소 어렵게 생각할 수도 있는 판소리의 사설과 전반적인 내용을 보다 쉽고 또 이해력을 돕기 위하여 해설을 감미하였다.
매월,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동시에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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