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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값 폭등 이어 폭락에 눈물짓는 농심(農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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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배추값에 서민들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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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04일(목) 10:31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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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10월 한 달은 배추값 때문에 온 국민이 마음을 졸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허나 아직도 끝나지 않은 배추값의 파동에 맘 편히 김장준비조차 할 수가 없다.
지난달 1만 2천원까지 폭등했던 배추값이 김장배추 재배면적의 증가로 연말에 1천 원대 초반까지 폭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농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배추값이 한창 치솟았을 때에 비교해 한포기당 5분의 1 수준으로 가격이 떨어졌으며 11~12월 본격적인 김장철에는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김장배추 재배면적이 늘면서 중국에서 수입한 절임배추 판매가 거의 중단된 상태이며 최근 김장배추의 주산지에서 가격 하락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올해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해 채소류가 밭에서 썩어버려 출하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다. 날씨 때문에 콧물처럼 진이 나오는 ‘꿀통병’까지 돌아 농사를 망치기까지 하였다.
중간 유통 상인들이 ‘밭떼기 거래’에 조심스런 모습을 보이며 거래가 침체되어 농민들의 불안심리는 나날이 가중되어 가고 있다. ‘밭떼기 거래’를 마친 농민들의 경우에도 계약금을 절반만 받은 상태여서 배추 가격 동향을 주시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가격 폭락이후 다시 배추값이 폭등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가격이 폭락하면 겨울배추 재배면적이 급감하게 되고 이후 또 생산량이 급격히 줄어 가격이 다시 폭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배추값 폭락과 폭등이 반복되는 기형적인 상황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과 농민들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하며 정부 또한 이들의 비판을 피할 수가 없다.
정부는 배추값과 함께 채소값이 폭등하자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재료를 중심으로 물가안정 추가 대책을 발표하였으며 이로 인해 물가안정까지 기대하고 있다.
배추는 평년 수준(2천555원)으로 가격을 안정시키되 시나리오별 대응계획 또한 세웠으며, 우선적으로 기상악화로 값이 오르면 수입물량 확대와 월동배추 조기 출하, 수입선 사전 확보, 물량저장 등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반면 가격이 급락하게 된다면 재배물량의 출하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절하고 김치업체의 월동배추 구입·저장을 유도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소비자와 농민들의 마음을 위로되고 정부의 대한 신뢰가 쌓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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