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4-22 | 05:53 오후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원격

    정치/지방자치 사회 교육 문화/생활 지역소식/정보 고창광장 독자위원회 전북도정 기타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개업 이전

편집회의실

뉴스 > 뉴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소박한 미소로 생명력 전하는 국화 향에 취하다.

대산면, 부안면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국화꽃 향연

2010년 11월 04일(목) 11:23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신화 재창조를 위한 국화시향’ 2010 미당문학제와 질마재문화축제

오는 11월 6일부터 14일까지 고창군 미당시문학관 일원에서 ‘2010 미당문학제와 질마재문화축제’가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세계적인 서정시인인 미당 서정주 선생의 시문학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1만여 평의 국화꽃 단지와 국화꽃길을 가꿔 관광객들을 맞이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미당문학제에서 미당문학상을 수상한 수상자는 장석남 시인으로 1965년 인천 덕적도 출생이며 서울예술전문대 문예창작과를 졸업, 198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맨발로 걷기)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1992년 김수영 문학상과 1999년 현대문학상을 수상했고 저서로는 시집 새떼들에게로의 망명(91), 지금은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95), 젖은 눈(98), 왼쪽 가슴 아래께에 온 통증(01), 미소는 어디로 가시려는가(05) 등이 있다.
2010 미당문학제와 질마재문화축제는 ‘신화 재창조를 위한 국화시향’이란 주제로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식전행사로 소요산에서 펼쳐지는 패러글라이딩 축하비행쇼와 시문학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판소리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념식이 거행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근대문학연구에 대한 새로운 동향이란 주제로 대학원생들의 교류세미나가 열리며 저녁 7시에는 미당문학상 수상자인 장석남 시인의 특강 등이 펼쳐진다.
이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서 ‘스토리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에 도내 유일하게 선정된 ‘고인돌과 질마재 따라 100리길’을 행사에 참가한 초대객들이 함께 걸으며 고창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체험하게 되는 것으로 미당문학제 질마재문화축제의 첫날을 마감한다. 첫날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날이 밝은 둘째 날에는 학술대회와 백일장대회가 펼쳐진다.
이밖에도 문화체험 행사로 연 만들기, 허수아비 만들기, 장승·솟대만들기, 인절미만들기, 예술활동 참여 공연, 얼씨구 노래자랑, 달집소원달기 등이 펼쳐져 체험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상설행사로는 선운리·송현리 일원에서 국화 들꽃 분재 전시, 마을 옛사진 전시, 먹거리 장터 운영, 지역특산품 전시 판매와 시문학관 광장에서 투호놀이, 널뛰기 등의 전통놀이도 즐길 수가 있다.

제 6회 고창 국화(모종밭) 축제

국화는 여름의 모진 폭풍을 이겨내고 늦가을의 찬 서리마저 두렵지 않은 꽃이다.
아픔을 극복한 사람만이 세상 보는 깊은 눈을 간직할 수 있는 것처럼 소박하면서도 기품 있는 미소로 질긴 생명력을 전하는 꽃, 국화는 세월에 시린 우리 마음을 다독이는 따뜻함을 전해준다.
이에 고창국화축제전회(위원장 정원환)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제 6회 고창 국화(모종밭) 축제를 개최한다. 정원환 위원장은 “선운산, 내장산, 백양사에 찾아온 단풍 관광객을 30분 거리인 고창에 유치하기 위해 고창읍 인근에서 축제를 열어야 함에도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개최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언제라도 100만평의 축제장을 만들 수 있는 국화모종밭 3천 평을 대산면 성남리의 (유)대산양돈 인근에 조성하여 제6회 고창국화(모종밭)축제라는 이름으로 국화축제의 명성을 이어가려고 한다. 정 위원장은 “지난 2008년 당시 개최된 고창국화축제에는 120만명이라는 관광객이 다녀가 전라북도 2위 축제로 성장하였다”며 단풍과 국화의 연계관광을 확인시켜 주었다고 자부했다.
정원환위원장은 “식물이 꽃을 통하여 다음 세대를 이어갈 명분을 얻듯, 국화를 통하여 우리는 그 가능성을 예견 할 것이다”며 “이른 봄부터 시작된 우리의 노력은 고창의 문화를 꽃 피우고 다음 세대를 위한 에너지로서 물려주기에 결코 가볍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미래의 문화코드는 ‘생명과 조화’라고 생각하기에 국화를 통해 친환경적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여 고창의 멋과 정신을 드러내고, 개성 있는 문화 창출로 격조 높은 문화행사의 대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고창국화(모종밭) 축제가 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그날의 환희와 희망이 고창국화축제를 통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군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권샘물 수습기자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고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

봄의 기억, 길 위에 남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창군 예비후보자 현황..

과거를 품고 내일로, 신재효판소리박물관 재개관!..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주)고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4-81-20793 /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성산로48 (지적공사 옆) / 대표이사: 유석영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석영
mail: gc6600@hanmail.net / Tel: 063-563-6600 / Fax : 063-564-8668
Copyright ⓒ (주)고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