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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녀 명창 동리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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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9일(금) 16:41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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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리문화사업회는 동리대상 수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지난 13일 개최하고 제20회 동리대상 수상자로 조소녀 명창을 선정되어 11월 19일(금) 오후 2시 동리국악당에서 시상식을 거행한다.
동리대상은 조선 말기 판소리를 집대성한 고창 출신의 동리 신재효(申在孝)선생의 업적을 기리고자 1991년부터 판소리 진흥인, 명창, 고수, 판소리 연구가 중 한 명에게 수여하는 판소리 분야의 최고상이다.
조소녀는 충남 아산 출생에서 출생하여 정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7세 때 서울로 이사가 살다가 29살 되던 해에 전주로 이사한 이래 지금까지 전주에서 살고 있는 전북지역 대표 명창이다.
조소녀는 1960년 무렵 18세 때 서울에서 박초월에게 4-5개월간 단가 몇 대목과〈춘향가>의 사랑가를 배웠다. 또 19세 때에는 한순서에게 승무를 배워 예술적 역량의 폭을 넓히기도 했다. 그리고 29세 무렵에 홍정택에게 정식 입문해 1-2년간 〈춘향가〉와 〈심청가〉 일부를 배웠다. 그 뒤 한동안 판소리 학습을 중단하다가 35, 6세쯤 되던 1967년 무렵부터 오정숙에게 1백일 공부를 하며〈춘향가〉를 배웠다.
그 후 1982년 무렵에 이일주에게 〈심청가〉전 바탕을 공부하였고, 1984년에는 이일주에게〈춘향가〉전 바탕을 배우고 나서 정읍에 있는 제각으로 들어가서 오정숙에게 배우는 열성을 보여주었다.
조소녀는 1984년 제2회 남도예술제 판소리 특장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명창 반열에 올랐다. 1985년에 국립극장 소극장에서〈심청가〉완창발표회를 가져 가련하면서도 꿋꿋한 동초제 판소리를 보여주었다. 1991년에는 사단법인 한국전통예술진흥회 전북지부장을, 1995년부터는 전북대와 백제예전, 동리국악당 판소리 강사로 활동 중이며 또한 자신의 이름을 딴 조소녀 판소리 연구소를 개원해 후진들을 양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996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로 지정됐다. 그 후 (사)완산국악제전진흥회를 설립하고 이사장에 취임하여 올해 15회째 완산전국국악대제전을 개최했다. 또한 조소녀 명창은 한 집안에서 대통령상을 9개나 배출시킨 유례없는 집안으로 국악계의 명가로 불리운다. 특히 조소녀씨는 전북대,중앙대,우석대,백제예대,전주예고,동리국악당에 출강하고 있으며, 전북 고창에 연수원을 운영하면서 200여명의 제자들을 배출하였다. 현재 그의 제자들은 전북을 중심으로 매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서 그 공로가 인정되어 오늘의 상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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