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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전체 25% 이상저온 동해 피해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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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고사율 높아 수확량, 재배면적 감소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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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02일(수) 15:50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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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9월 연속강우로 복분자 뿌리 활력이 낮아지고 병이 발생하여 조기낙엽 등 여러가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금년 1월 이상저온으로 동해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는 등 전체 재배면적의 25%가 동해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문가와 농부들은 날씨와 기후에 민감한 복분자 특성상 기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지난 겨울 유난히도 길고 추워 기온도 낮고 일조량이 부족해 생육이 좋지 않았다. 이에 뿌리와 줄기가 습기를 많이 머금은 습해로 부실해져 영양분 축적을 못하면서 영양실조에 걸렸고 활력이 떨어져 괴사해 버렸다. 복분자 줄기 몸통은 스펀지처럼 많이 비어 있어 수분이 많으면 썩게 된다. 겨울 전에 토양·영양관리와 온도조절이 필수인 만큼 장마 전에 배수 관리를 해주고 병충해 구제를 해야 한다. 지난해 4월에도 복분자 재배 농가가 심각한 냉해로 사상 유례없는 피해를 입어 복분자 재배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진 바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복분자는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재배농민들의 원성을 샀지만 올해는 도내 4개 특화품목 중 복분자(지역미정)도 농작물 재해보험 시범사업 품목으로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된다고 전라북도는 밝혔다. 가입 신청은 3월 18일까지 지역 농협과 원예조합에서 하면 된다고 한다. 이는 해매다 각종 태풍 등으로 농작물 재해보험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된데다 이번 지원으로 농민의 부담이 줄어드는 만큼 적지 않은 농민들이 보험에 가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고창군에서는 복분자 재배면적 확대 및 생육증진을 위해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맞춤형 관리지도 교육에 적극 나섰으며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워 맞춤형지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매년 고사율이 높아짐에 따라 수확량이 감소 및 적정 수확량을 확보하지 못하여 재배면적의 감소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친환경 명품 복분자 생산 및 재배면적 증대를 위하여 14개 읍·면 복분자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전 직원이 동원되어 2주 동안 일제출장을 실시한다.
마을별 엠프방송 및 농가들을 개인별로 직접 지도함으로써 최적의 동계전정 및 맞춤형 시비 그리고 적절한 물 관리 등으로 튼실한 복분자 딸기가 재배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주요시기별 복분자 안전생산팀을 운영하여 복분자 재해 등 각종 동향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며 연작장해개선을 위한 토양개량 시범사업 또한 연중 진행 할 예정이다. 이렇게 하므로써 고창군은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재배면적을 확보하고 친환경 명품 복분자를 생산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 18일 복분자 재배면적 확대 사업에 4억4000만원과 생산 이력제 지원 사업에 5억5000만원 등 총 9억90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매년 이상 저온 등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재배농가에 복분자 묘목 식재와 유기질 비료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100㏊이상 신규 식재 면적에 복분자 생산이력제 사업을 지원하고 수확량 전량 수매와 가격 보장으로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동해 방지를 위한 재배기술 지도 및 육종개발 연구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로써 관내 57개 주류 식품가공업체를 비롯 부안면 용산리 복분자 특구내 40만7680㎡에 664억원을 투자 조성되는 복분자타운과 관련 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재배면적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고창복분자는 생산 이력관리로 등급별 차등 수매와 품질관리는 물론 ㎏당 6500원의 고소득을 보전하고 1400억원대의 산업 매출을 창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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