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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16대 주지 법만스님 재임

선운사의 역할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

2011년 03월 03일(목) 09:47 [(주)고창신문]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 산중총회에서 제16대 주지로 법만스님을 추대했다.
선운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원공스님)는 불기2555년 지난 19일 선운사 회의실에서 선운사 재적승 및 말사 주지스님들이 산중총회를 개최하여 향후 4년간 선운사를 이끌 제16대 주지 후보로 법만스님을 추대하였다.
당초 현 주지인 법만스님과 보원스님 2명이 출마하였으나 문중화합을 통해 한명의 후보를 내자는 문중의 뜻을 받들어 보원스님이 용퇴한 가운데 단독으로 출마하게 되었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범여스님)은 당선증을 교부하고 선운사의 화합과 종단의 발전, 그리고 대중에게 봉사하는 선운사로 거듭나기를 당부하였다.
법만스님은 당선 인사를 통해 "선운사의 화합을 위해 용퇴해주신 보원스님께 감사드리며, 교구 발전과 문중의 화합을 통해 안정된 종무행정과 사회복지, 문화, 포교 등 선운사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법만스님은 1980년도에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3학년 때 남곡 큰스님의 법문을 듣던 중 크게 발심하여 선운사로 입산 출가하였다.
이후 선운사에서 남곡 큰스님의 병수발을 들면서 행자생활을 시작하여 1982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태허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수지하였으며, 1986년 역시 자운스님을 계사로 태허스님을 은사로 구족계를 수지하였다.
이후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한 법만 스님은 선운사 재무국장과 포교국장을 역임하였으며, 1995년 선운사 산내암자인 참당암에 처음으로 선원을 개설하였으며 재방선원에서 25안거를 성만하고 선원장 소임을 맡으면서 수행 정진해 오던 중 2007년 4월 4일 문도들의 뜻에 따라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 제 15대 주지로 취임하고 이번 산중총회 결의에 따라 향후 4년간 재임하게 되었다.
현재 선운사불학승가대학원 설립추진위원장, 고창종합복지관 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미당 서정주 문학관이사장, (전북)남북청소년지킴이 추진위원장, 선운사승려노후수행관 추진위원장, 불교무설연구소 소장, 백파사상연구소 이사장 등 수행과 강학의 도량 선운사와 불법 헌양은 물론 사회의 어두운 곳에 등불을 켜고 우리문화 보급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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