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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위생 주의, 봄철 환절기 질병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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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22일(화) 10:14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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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철이 되면 각종 언론에서는 환절기의 질병에 대한 주의 및 대처법을 안내한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낮이 길어지고 인체의 신진대사가 활발히 일어나 야외 활동이 늘어나며 활동량 또한 증가한다.
그러나 봄철의 환절기와 특히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과 어린아이들의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기도하고 피부질환 등으로 인한 환자가 늘어난다.
움츠러들었던 겨울을 지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의 향기를 맡고 새싹이 돋는 모습을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은 계절이지만, 10℃가 넘는 일교차 등으로 인해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어 바른 대처법을 알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어야 한다.
황사는 매년 3월에서 5월 사이에 중국 타클라마칸사막, 고비사막, 그리고 황허 상류 황토지대에서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미세한 흙먼지이다. 황사는 모래 성분인 철, 칼륨, 규소 등의 산화물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산업 발달로 인해 우리나라에 상륙하는 황사에는 카드뮴, 납, 알루미늄, 구리와 같은 중금속과 발암물질이 섞여있기 때문에 특히 인체에 해롭다.
그리고 목초지 감소와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황사 발원지의 사막화가 가속돼 그 정도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황사로 인한 노인의 호흡기 질환은 보다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 황사가 불면 1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400~800㎍/㎥ 이상 검출되며, 우리가 들이마시게 되는 먼지의 양은 평소의 4배에 이른다.
황사가 심한 봄철에 호흡기 질환의 발병률은 증가할 수밖에 없다. 질병으로 사망하는 인구 중 암으로 사망하는 인구가 가장 많고, 이 중 폐암이 가장 많지만, 호흡과 폐에 관한 일반인들의 관심은 너무나 미미하다. 천식 및 비염 등 호흡기 질환관련 환자들은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폐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어야 호흡기 질환에 대비할 수 있으며, 담배를 줄이거나 금연을 하고, 특히 노인이나 호흡기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되도록이면 외출을 삼가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또 다른 질환으로는 피부병이다. 봄철 날씨가 건조해 지면서 우리의 몸도 건조해진다.
그 중 건선 같은 피부질환은 건조한 대기와 줄어드는 일조량으로 악화되기 쉬운 피부병이며 환부가 건조해지면서 인설(鱗屑)이 생기는 만성 피부질환이다.
건선은 염증성각화증(炎症性角化症)의 일종으로 다양한 크기의 붉고 평평한 병변(病變)이 생기고 은백색의 돌비늘 같은 각층이 두껍게 겹쳐 쌓여서 저절로 떨어지나 그 밑에서 잇달아 생겨난다.
주로 사지(四肢)의 바깥쪽인 팔꿈치나 무릎 등 외부로부터 자극을 받기 쉬운 부위에 생기지만 몸체, 얼굴, 머리에도 생긴다. 대부분의 건선 환자는 샤워나 목욕을 하고 나면 피부가 건조해진다는 이유로 자주 씻지 않는데 이것은 오히려 좋지 않다. 건선치료에서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가능한 목욕이나 샤워는 매일 해야 하며 자극이 강한 비누나 샴푸 등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샤워 후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예방책이며 질환이 심해질 경우는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처럼 환절기에 나타나는 질환들은 쉽게 발생되고 또한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것이므로 무엇보다 편안한 마음과 외출 후 손발을 씻는 등 개인위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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