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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고등학교 민족교육역사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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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학구국의 역사적 긍지와 자부심을 깨우는 민족교육의 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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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22일(금) 06:37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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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지난 17일 고창고등학교 총 동창회 92주년을 맞아 민족교육역사관 개관식이 고창고등학교 민족교육역사관에서 열렸다. 이날 민족교육역사관 개관식에는 고창고등학교 서제휴교장을 비롯해 김춘진의원, 이강수고창군수, 이만우의장, 총동창회 조병채회장 및 졸업생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식이 진행되었으며 개관 컷팅식이 있은 후에는 역사관 내로 들어가 다채롭게 꾸며진 역사 이야기들을 듣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고등학교는 1919년 일제강점기에 실의에 찬 청년들에게 애국충정과 흥학보국의 민족혼을 심어주기 위해 세워진 학교로 우리역사 세우기 및 우리말 살리기 등의 민족교육의 장이었고 일찍이 동문들은 당시 재직하시던 선생님들과 동문선배님들의 독립, 항일운동, 한글교육의 사료를 세계적으로 갖춘 민족 교육관 설립을 숙원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여러 동문들과 지역유지들의 협심으로 2009년 6월 민족교육역사관 건립예산(19억)이 교부되어 완공되었다.
민족교육역사관은 2, 3층으로 나뉘어져 역사관의 설립취지문과 한국 근현대사 교육과 함께 보는 고창고등학교의 연역, 고창고등학교의 든든한 버팀이 되어주는 성산의 모습이 담겨있는 공간, 일제시대 교실재현 공간, 고창고등학교를 이끌어나간 뛰어난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공간, 일제의 억압에 순순히 굴복하지 않고 힘껏 맞섰던 고창인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공간, 일제의 탄압과 해방이후 벌어진 이념갈등 속에서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공간, 항일운동과 한국전쟁 당시 희생당하신 분들을 추모하는 공간, 한국전쟁이후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속에서 새롭게 다시 발전하는 고창고등학교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공간, 유물전시 공간 및 영상실 등이 꾸며져 있다.
총동창회 조병채회장은 “우리 고창고등학교가 일제의 어둠속에서 문이 열리고 배움으로 나라를 응집시킨 민족교육의 산실로 오늘날 이렇게 민족교육역사관까지 개관하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고, 이 전통과 깊은 뜻을 우리 후배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지고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민족교육역사관은 흥학구국의 역사적 긍지와 자부심을 깨우고 대대로 군민들과 후배들에게 민족교육의 산실, 인재양성의 요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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