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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흥덕주민들 양돈장설립 결사반대

악취로 인한 건강위협과 자연훼손 우려

2011년 06월 08일(수) 08:45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최근 부안 람사르 습지 부근에 3500두 규모의 양돈장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부안면과 흥덕면 주민들이 양돈장이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 양돈장이 들어서는 위치는 부안면이지만 풍향에 따라 인접해있는 흥덕면 주민들까지 피해가 예상되며 광활한 전답지 한가운데에 대규모 양돈장이 설립된다고 하니 농사로 생계를 이어가는 주민들은 기가 찰 노릇이다.
이를 반대하고자 부안군의 인근주민들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양돈장 설립반대를 위한 공동서명운동을 전개, 14개의 현수막을 설립부지 근처에 걸고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타 지역의 사례로 법에서 규정한 각종 처리시설을 모두 갖춘 시설의 악취를 측정하면 규정을 초과하지 않는다고 나오지만 그와 달리 주민들은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심각해 구토와 두통을 유발시킬 뿐 아니라 창문도 제대로 열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고 한다. 또한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함께 날파리 등 해충 피해도 속출해 주민들의 건강마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양돈장건립반대대책위원장 김점식위원장은 “현재 영농철과 겹쳐 돈사가 들어오는 것을 반대하느라 더욱 힘들다”고 말하며 “만약 양돈장이 들어서게 된다면 주민들의 피해는 이루 말 할 수 없을 것이고 이 곳 주민들은 그저 자손대대 친환경을 물려주고 싶다”며 양돈장이 들어올지 모르는 불안감에 착잡한 표정을 내비쳤다. 또한 “양돈장이 들어서게 되면 인근에 있는 바닷가, 그리고 불과 400M거리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보전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람사르 습지에 양돈장의 악취가 퍼져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숫자가 적어질뿐더러 습지환경을 훼손시키게 된다”고 항의하고 있다.
이 지역 주민들은 “한 번 허가가 나기 시작하면 비슷한 가축시설이 들어설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애초에 이번 양돈장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의지와 전주 환경청 항의방문도 고려중에 있다.
한편, 양돈장 건축 허가 여부는 다음달 16일까지 결정될 예정이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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