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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핵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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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21일(화) 09:50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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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종합병원 외과 이상율 과장)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치질은 의학적인 용어로는 치핵이라고 하며 항문과 하부 직장부위의 혈관이 커지고 늘어난 것을 일컫습니다.
원인
1) 노화과정- 항문과 직장 주위의 혈관이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약해져 치질이 발생합니다.
2) 만성변비나 설사변비가 있으면 변을 볼 때 과다하게 힘을 주게되고 굵고 딱딱한 변이 항문을 지나면서 항문이 상처를 입기 쉽게 됩니다. 설사는 아직 분해되지 않은 위장관의 소화액과 음식물에 의해 항문 부위를 자극시켜 항문에 손상을 주기 쉽습니다.
3)임신으로 인하여 복압의 증가로 직장 및 항문의 정맥이 늘어나 치핵이 됩니다. 여성에게 있어서의 대부분의 원인이 됩니다.
4)유전-가족 대부분이 치핵 증상이 있다면 이것은 유전적 요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부모에게 치핵이 있다면 자녀들도 치핵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항문 상태를 청결하게 유지하며 치핵발생초기에 전문의와 상의하여 원인 요소를 제거하고 바른 습관을 통해 치핵의 악화를 억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5)배변습관완화제나 관장을 남발하거나 배변시 힘을 너무 많이 쓰는 경우, 화장실에서 신문이나 잡지 등을 읽으면서, 오랜시간 앉아있으면 결국 혈관을 지지해주는 조직이 늘어나게 되는 등 항문에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증상
1)배변시 출혈치핵 증상 중 가장 많은 증상으로서 처음에는 용변시 선홍색의 피가 대변에 묻어 있거나 휴지에 묻는 정도이나 조금 심해지면 피가 뚝뚝 떨어집니다. 또 치핵이 더욱 진행되면 일상 생활 중에도 출혈이 있게 되어 팬티나 바지에 피가 흥건히 배어 있는 수도 있습니다. 특히 점액성 출혈이나 검붉은 출혈은 직장암의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2) 탈항치핵이 점점 진행되면서 배변시 항문 밖으로 빠져 나오게 됩니다. 초기에는 저절로 항문 안으로 들어가게 되나 좀 더 병이 진행되면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고 결국은 손으로도 넣을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또 배변시가 아니라도 재채기, 기침, 보행, 가스 배출시 나 물건을 들어올릴 때에도 항문이 빠져 나와 아주 불편한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3) 통 증내치핵(암치질)은 항문안에서 발생하여 대개 통증이 없으나 응고된 피가 점막 내에 고이거나 탈항이 되면 매우 심한 통증이 일어납니다.
치료
1) 좌 욕-경미한 치핵은 온수에 좌욕을 시행하면 호전 될 수 있습니다.
2) 배변습관 조절-치핵은 변비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변비가 있는 경우에는 변비를 없애는 것이 치료의 첫 단계입니다. 물을 하루에 8잔 이상 드시고 많은 섬유질(과일, 야채, 빵, 곡물류)을 섭취하여 대변의 양을 늘려 변비를 없애야 하며 일정한 시간에 대변을 보고 배변시 과도한 힘을 피하고 짧은 시간 내에 배변을 마치도록 하여야 합니다.
4) 고무결찰요법
내치핵만 가능하며 특수한 고무링을 사용하여 내치핵을 기계로 묶어 썩어 탈락하게 하는 방법입니다.아프지 않고 간단하며 비교적 효과가 좋으나 너무 큰 3-4도 내치핵, 외치핵 등에는 쓸 수 없는 것이 단점입니다.
3)수술적 요법
하반신 마취하에서 메스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숙련된 외과의사가 시행하였을 경우 가장 재발률이 적고 효과적인 방법이며 후유증도 경미합니다. 3도나 4도의 심한 내치핵에 거의 필수적입니다. 심한 내치핵에 가장 적절한 방법이며 섬세하고 조심스럽게 수술하게 되면 수술 후 후유증이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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