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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가 익어 고개 숙인 듯 누렇게 꽃 피운 맹종죽

2011년 07월 01일(금) 09:35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흥덕면 신송리 마을에 맹종죽 꽃이 개화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나무 종류인 솜대, 왕대, 조릿대 등에서 꽃이 핀 모습은 드물게 볼 수 있으나 큰대 종류인 맹종죽은 60년~ 120년에 한 번씩 피는 것으로 꽃을 피워 발견되는 것은 보기 드문 현상이다.
대나무가 꽃이 피는 이유는 특정한 효소가 부족해 핀다는 효소설과 60년~120년을 주기로 핀다는 주기설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이렇게 꽃을 피운 맹종죽은 죽고 그 자리에 씨가 뿌려져 새로운 맹종죽이 자라는데 흡사 벼가 익어 고개를 숙인 듯 보이는 신송리 마을의 맹종죽은 거의 70년이 되었다고 한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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